본문 바로가기
2009.03.26 18:33

사랑하다 헤어질 때

조회 수 5560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다 헤어질 때


사랑하다 보면 헤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미안하다는 말 대신 고맙다고 말하자.
사랑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사랑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고. 살면서 당신을 만난 것이
가장 좋았다고. 그래서 너무나 고맙다고,
그렇게 이별의 인사를 하자.
헤어짐은 끝이 아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다시 시작되고,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79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245
460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風文 2015.04.28 8092
459 정신적 우아함 바람의종 2013.01.23 8093
458 신뢰는 신뢰를 낳는다 바람의종 2013.01.02 8094
457 촛불의 의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6.09 8104
456 좋은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113
455 천성과 재능 바람의종 2012.05.11 8126
454 예술이야! 風文 2014.12.25 8134
453 젊은 날의 초상 中 바람의종 2008.02.19 8146
452 적극적인 자세 바람의종 2012.10.08 8151
451 「이런 웃음을 웃고 싶다」(시인 김기택) 바람의종 2009.05.20 8158
450 명함 한 장 風文 2014.12.25 8164
449 '인기 있는' 암컷 빈대 바람의종 2012.07.02 8171
448 '홀로 있는 영광' 바람의종 2012.10.29 8177
447 '산길의 마법' 윤안젤로 2013.04.11 8177
446 연암 박지원의 황금에 대한 생각 바람의종 2007.02.01 8181
445 어머니가 촛불로 밥을 지으신다 바람의종 2008.10.23 8182
444 「출근」(시인 김기택) 2009년 5월 22일_열아홉번째 바람의종 2009.05.24 8187
443 하루에 한끼만 먹어라 바람의종 2012.09.23 8187
442 꿈은 춤이다 바람의종 2012.06.13 8189
441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바람의 소리 2007.09.03 8190
440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바람의종 2008.10.10 8190
439 소인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4 8191
438 더 넓은 공간으로 바람의종 2012.11.22 8192
437 참기름 장사와 명궁 바람의종 2008.01.28 8194
436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바람의종 2008.09.29 82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