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3.14 02:34

'사랑한다'

조회 수 6445 추천 수 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한다'


오래 전, 첫사랑에게서
처음으로 들었던 사랑 고백에
가슴 떨렸던 순간이 떠오른다. 그 사람이
다쳤다는 소식에 놀라, 앞으로는 손가락 하나도
다치지 말라며 울먹이던 내게 다가왔던
한 마디, '사랑한다.'
그 고백의 순간은 분명 내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그날의 설렘은 온몸의 세포를 떨리게 했고,
사랑의 기억들은 삶과 어우러져
나를 성숙시켰다.


-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45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929
435 건강과 행복 風文 2015.02.14 6778
434 걱정하고 계시나요? 윤안젤로 2013.06.05 10654
433 걱정말고 부탁하세요 바람의종 2010.02.10 4407
432 거절의 의미를 재조명하라 風文 2022.09.16 865
431 거절을 우아하게 받아들여라 風文 2022.10.09 724
430 거절을 열망하라 - 릭 겔리나스 風文 2022.10.06 731
429 거절은 성공의 씨앗 風文 2022.09.15 891
428 거인의 어깨 風文 2019.08.31 859
427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바람의종 2011.09.29 5348
426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風文 2022.05.23 822
425 거울 속의 흰머리 여자 風文 2023.08.22 2073
424 거울 선물 風文 2019.06.04 1098
423 거룩한 나무 風文 2021.09.04 478
422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風文 2019.08.16 896
421 갱년기 찬가 風文 2022.12.28 824
420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9.09.21 5709
419 개척자 바람의종 2011.02.10 4193
418 개울에 물이 흐르다 바람의종 2009.08.27 5387
417 개울과 바다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9455
416 개 코의 놀라운 기능 바람의종 2008.05.08 8994
415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바람의 소리 2007.08.31 8900
414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바람의종 2009.04.25 5685
413 갑자기 눈물을 터뜨린 30대 남성 風文 2020.05.22 997
412 갑자기 25m 자라는 대나무 바람의종 2012.01.13 6049
411 감탄하는 것 바람의종 2012.04.11 51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