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3.14 02:34

'사랑한다'

조회 수 6443 추천 수 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한다'


오래 전, 첫사랑에게서
처음으로 들었던 사랑 고백에
가슴 떨렸던 순간이 떠오른다. 그 사람이
다쳤다는 소식에 놀라, 앞으로는 손가락 하나도
다치지 말라며 울먹이던 내게 다가왔던
한 마디, '사랑한다.'
그 고백의 순간은 분명 내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그날의 설렘은 온몸의 세포를 떨리게 했고,
사랑의 기억들은 삶과 어우러져
나를 성숙시켰다.


-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


  1.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Date2023.02.04 By風文 Views14432
    read more
  2. 친구야 너는 아니

    Date2015.08.20 By風文 Views103916
    read more
  3. 자기 비하

    Date2009.03.27 By바람의종 Views6595
    Read More
  4. 사랑하다 헤어질 때

    Date2009.03.26 By바람의종 Views5541
    Read More
  5. 들은 꽃을 자라게 할 뿐, 소유하려 하지 않습니다 - 도종환 (147)

    Date2009.03.26 By바람의종 Views5216
    Read More
  6. 사람이 항상 고상할 필요는 없다

    Date2009.03.25 By바람의종 Views5541
    Read More
  7. 2도 변화

    Date2009.03.24 By바람의종 Views7387
    Read More
  8. 고맙고 대견한 꽃 - 도종환 (146)

    Date2009.03.23 By바람의종 Views7013
    Read More
  9. 꽃소식 - 도종환 (145)

    Date2009.03.23 By바람의종 Views6276
    Read More
  10.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Date2009.03.23 By바람의종 Views7063
    Read More
  11. 당신이 희망입니다

    Date2009.03.23 By바람의종 Views4710
    Read More
  12. 황홀한 끌림

    Date2009.03.23 By바람의종 Views7462
    Read More
  13. 민들레 뿌리 - 도종환 (144)

    Date2009.03.18 By바람의종 Views7725
    Read More
  14. 그대도 나처럼

    Date2009.03.18 By바람의종 Views5372
    Read More
  15. 대팻날을 갈아라

    Date2009.03.17 By바람의종 Views3863
    Read More
  16. 꽃은 소리 없이 핍니다 - 도종환 (143)

    Date2009.03.16 By바람의종 Views6262
    Read More
  17. 책이 제일이다

    Date2009.03.16 By바람의종 Views6938
    Read More
  18.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Date2009.03.14 By바람의종 Views7204
    Read More
  19. '사랑한다'

    Date2009.03.14 By바람의종 Views6443
    Read More
  20. 정신적 지주

    Date2009.03.14 By바람의종 Views6548
    Read More
  21. 없는 돈을 털어서 책을 사라

    Date2009.03.14 By바람의종 Views4609
    Read More
  22. 비교

    Date2009.03.14 By바람의종 Views4756
    Read More
  23. 마음의 평화

    Date2009.03.14 By바람의종 Views4663
    Read More
  24. 통찰력

    Date2009.03.14 By바람의종 Views7601
    Read More
  25. 그래도 사랑하라

    Date2009.03.14 By바람의종 Views5344
    Read More
  26. 봄은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 도종환 (142)

    Date2009.03.14 By바람의종 Views5337
    Read More
  27. 봄은 차례차례 옵니다 - 도종환 (141)

    Date2009.03.14 By바람의종 Views647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