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2.13 07:55

천애 고아

조회 수 7534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천애 고아


내 유년시절은,
내겐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데서 출발했다. 그러자 곧바로 철이 들었다.
천애의 고아가 부모 슬하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을 이길 수
있는 길은 공부밖에 없음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렸다.
졸음을 쫓기 위해 촛불에 손가락 끝을 태우며
공부했고, 장학금을 탔고, 독지가의
후원을 받았다.


- 오영진의《사랑하니까 사람이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50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870
410 봄은 소리 없이 옵니다. - 도종환 (140) 바람의종 2009.03.14 6737
409 봄은 낮은 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9) 바람의종 2009.03.08 5637
408 봄은 먼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8) 바람의종 2009.03.08 7510
407 라일락 향기 바람의종 2009.03.03 6883
406 꿈의 징검다리 바람의종 2009.03.03 5320
405 욕 - 도종환 (137) 바람의종 2009.03.03 6299
404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 도종환 (136) 바람의종 2009.03.01 6929
403 새 - 도종환 (135) 바람의종 2009.03.01 6239
402 저녁의 황사 - 도종환 (134) 바람의종 2009.03.01 10893
401 아침의 기적 바람의종 2009.03.01 5390
400 아빠의 포옹 그리고 스킨십 바람의종 2009.03.01 5594
399 몸 따로 마음 따로 바람의종 2009.03.01 4614
398 마음의 온도 바람의종 2009.03.01 5418
397 바람 부는 날 바람의종 2009.03.01 5945
396 가난한 집 아이들 바람의종 2009.03.01 7091
395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바람의종 2009.02.21 6774
394 악덕의 씨를 심는 교육 - 도종환 (133) 바람의종 2009.02.20 6833
393 이글루 바람의종 2009.02.19 6330
392 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 - 도종환 (132) 바람의종 2009.02.18 6661
391 젊어지고 싶으면 사랑을 하라! 바람의종 2009.02.18 5987
390 흐린 하늘 흐린 세상 - 도종환 (131) 바람의종 2009.02.17 7847
389 상상력 바람의종 2009.02.17 6744
388 스트레스 바람의종 2009.02.14 5534
387 겨울 나무 - 도종환 (130) 바람의종 2009.02.14 9359
» 천애 고아 바람의종 2009.02.13 75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