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2.13 07:55

천애 고아

조회 수 7578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천애 고아


내 유년시절은,
내겐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데서 출발했다. 그러자 곧바로 철이 들었다.
천애의 고아가 부모 슬하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을 이길 수
있는 길은 공부밖에 없음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렸다.
졸음을 쫓기 위해 촛불에 손가락 끝을 태우며
공부했고, 장학금을 탔고, 독지가의
후원을 받았다.


- 오영진의《사랑하니까 사람이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71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177
2660 끈질긴 요청이 가져온 성공 - 패티 오브리 風文 2022.08.22 857
2659 단도적입적인 접근이 일궈낸 사랑 風文 2022.08.21 1004
2658 한 통의 전화가 가져다 준 행복 - 킴벨리 웨일 風文 2022.08.20 989
2657 나는 좋아, 그런데 왜 청하지 않니? 風文 2022.08.19 957
2656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風文 2022.08.18 971
2655 일단 해보기 風文 2022.06.04 917
2654 허둥지둥 쫓기지 않으려면 風文 2022.06.04 876
2653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風文 2022.06.04 751
2652 나무도 체조를 한다 風文 2022.06.04 969
2651 빈둥거림의 미학 風文 2022.06.01 831
2650 성냄(火) 風文 2022.06.01 916
2649 동포에게 고함 風文 2022.06.01 965
2648 희망이란 風文 2022.06.01 1164
2647 부모의 가슴에 박힌 대못 수십 개 風文 2022.05.31 1209
2646 몸과 마음의 '중간 자리' 風文 2022.05.31 1168
2645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風文 2022.05.31 1424
2644 주변 환경에 따라 風文 2022.05.31 1416
2643 처음 손을 잡았던 날 風文 2022.05.30 1067
2642 내가 '나다움'을 찾는 길 風文 2022.05.30 1143
2641 하루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은? 風文 2022.05.30 1314
2640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風文 2022.05.30 1323
2639 조각 지식, 자투리 지식 風文 2022.05.26 1029
2638 피해갈 수 없는 사건들 風文 2022.05.26 1086
2637 일기가 가진 선한 면 風文 2022.05.26 937
2636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風文 2022.05.26 10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