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주름
엄마는 엄마 모습 그대로였다.
내가 평생동안 알던 엄마. 피부는 기름을 먹인
흑단 같고, 웃을 땐 앞니가 하나 없는 모습이다.
엄마는 많은 일을 겪었고 그로 인해 피부에는
지혜와 고난의 주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마 주위의 주름은 크나큰 위엄을
느끼게 하며, 그것은 고난이
근심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해준다.
- 와리스 디리ㆍ잔 다엠의《사막의 새벽》중에서 -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봄은 소리 없이 옵니다. - 도종환 (140)
-
봄은 낮은 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9)
-
봄은 먼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8)
-
라일락 향기
-
꿈의 징검다리
-
욕 - 도종환 (137)
-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 도종환 (136)
-
새 - 도종환 (135)
-
저녁의 황사 - 도종환 (134)
-
아침의 기적
-
아빠의 포옹 그리고 스킨십
-
몸 따로 마음 따로
-
마음의 온도
-
바람 부는 날
-
가난한 집 아이들
-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
악덕의 씨를 심는 교육 - 도종환 (133)
-
이글루
-
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 - 도종환 (132)
-
젊어지고 싶으면 사랑을 하라!
-
흐린 하늘 흐린 세상 - 도종환 (131)
-
상상력
-
스트레스
-
겨울 나무 - 도종환 (130)
-
천애 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