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주름
엄마는 엄마 모습 그대로였다.
내가 평생동안 알던 엄마. 피부는 기름을 먹인
흑단 같고, 웃을 땐 앞니가 하나 없는 모습이다.
엄마는 많은 일을 겪었고 그로 인해 피부에는
지혜와 고난의 주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마 주위의 주름은 크나큰 위엄을
느끼게 하며, 그것은 고난이
근심과는 다르다는 것을
말해준다.
- 와리스 디리ㆍ잔 다엠의《사막의 새벽》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0259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550 |
| 2652 |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 風文 | 2021.11.10 | 647 |
| 2651 | '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 風文 | 2023.04.03 | 647 |
| 2650 | 세르반테스는 왜 '돈키호테'를 썼을까 | 風文 | 2022.01.29 | 649 |
| 2649 | 첫눈에 반한 사랑 | 風文 | 2023.04.16 | 649 |
| 2648 | 80대 백발의 할머니 | 風文 | 2023.08.28 | 649 |
| 2647 | 너무 고민 말고 도움을 청하라 | 風文 | 2020.05.05 | 650 |
| 2646 | '정말 힘드셨지요?' | 風文 | 2022.02.13 | 650 |
| 2645 |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오고 | 風文 | 2022.04.28 | 650 |
| 2644 | 끈질기게 세상에 요청한 남자 - 안토니 로빈스 | 風文 | 2022.09.03 | 650 |
| 2643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2. | 風文 | 2023.11.15 | 650 |
| 2642 |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 風文 | 2019.08.16 | 651 |
| 2641 | 엄마를 닮아가는 딸 | 風文 | 2022.04.28 | 651 |
| 2640 | 배움은 늙지 않는다 | 風文 | 2023.07.04 | 651 |
| 2639 | 아직은 '내 아이'다 | 風文 | 2019.08.26 | 652 |
| 2638 | 끝까지 가봐야 안다 | 風文 | 2019.08.13 | 653 |
| 2637 | 출근길 | 風文 | 2020.05.07 | 653 |
| 2636 | '언제 가장 행복했습니까?' | 風文 | 2022.02.06 | 653 |
| 2635 | 사랑과 관심으로 접근하라 - 제인 넬슨 | 風文 | 2022.10.12 | 653 |
| 2634 | 감사 훈련 | 風文 | 2023.11.09 | 653 |
| 2633 | '어른 아이' 모차르트 | 風文 | 2023.11.21 | 653 |
| 2632 | 나는 나다 | 風文 | 2020.05.02 | 654 |
| 2631 | 2. 세이렌 | 風文 | 2023.06.16 | 654 |
| 2630 | 오기 비슷한 힘 | 風文 | 2023.06.19 | 654 |
| 2629 |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없다., 요청한들 잃을 것이 없다 | 風文 | 2022.09.10 | 655 |
| 2628 | 좋은 독서 습관 | 風文 | 2023.02.03 | 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