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여운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만날 때마다
새로운 향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00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391 |
2685 | 씨줄과 날줄 | 風文 | 2014.12.25 | 8621 |
2684 |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 바람의종 | 2008.10.27 | 8607 |
2683 | 오늘 끝내자 | 윤영환 | 2013.03.14 | 8604 |
2682 | 창의적인 사람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595 |
2681 | 구수한 된장찌개 | 바람의종 | 2012.08.13 | 8579 |
2680 | 6초 포옹 | 風文 | 2015.07.30 | 8575 |
2679 | 화개 벚꽃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09 | 8572 |
2678 |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 바람의종 | 2008.12.27 | 8567 |
2677 | 암을 이기는 법 | 윤안젤로 | 2013.03.25 | 8566 |
2676 | 심장이 뛴다 | 風文 | 2015.08.05 | 8561 |
2675 | 조화로움 | 風文 | 2015.07.08 | 8554 |
2674 | 「내 이름은 이기분」(소설가 김종광) | 바람의종 | 2009.06.09 | 8552 |
2673 | '자기 스타일' | 바람의종 | 2012.11.27 | 8543 |
2672 | 「웃음꽃이 넝쿨째!」(시인 손정순) | 바람의종 | 2009.07.31 | 8531 |
2671 | 유쾌한 시 몇 편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523 |
2670 |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 바람의종 | 2012.11.21 | 8488 |
2669 | 희생할 준비 | 바람의종 | 2011.11.09 | 8482 |
2668 |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 風文 | 2015.02.10 | 8478 |
2667 |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 바람의종 | 2008.04.16 | 8468 |
2666 | 폐허 이후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31 | 8468 |
2665 | 「친구를 찾습니다」(소설가 한창훈) | 바람의종 | 2009.06.09 | 8452 |
2664 | 핀란드의 아이들 - 도종환 (123) | 바람의종 | 2009.02.02 | 8446 |
2663 |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 바람의종 | 2008.10.25 | 8440 |
2662 | 별똥 떨어져 그리운 그곳으로 - 유안진 | 風磬 | 2006.12.01 | 8435 |
2661 | 모기 이야기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