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3 05:56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조회 수 4851 추천 수 9 댓글 0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마음이 초조하고
산만해지면 그냥 휴식하라.
저항에 저항으로 대응하려고 애쓰지 마라.
우리의 마음은 함부로 명령할 때보다는
편안하게 지시할 때 더욱 잘 반응한다.
그 다음엔 허벅지에 손을 가볍게 얹어놓고,
산만한 마음에게 단호하지만 고요하게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타이른다.
매번 잡념이 거품처럼 끓어오르더라도
평정한 마음으로 이런 지시를 되풀이하다 보면
서서히 집중력이 되돌아오게 될 것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47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983 |
2685 | 씨줄과 날줄 | 風文 | 2014.12.25 | 8625 |
2684 | 젊음의 특권 | 바람의종 | 2009.04.13 | 8624 |
2683 |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 바람의종 | 2008.12.27 | 8616 |
2682 | 창의적인 사람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612 |
2681 | 오늘 끝내자 | 윤영환 | 2013.03.14 | 8608 |
2680 | 암을 이기는 법 | 윤안젤로 | 2013.03.25 | 8599 |
2679 | 심장이 뛴다 | 風文 | 2015.08.05 | 8599 |
2678 | 화개 벚꽃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09 | 8589 |
2677 | 구수한 된장찌개 | 바람의종 | 2012.08.13 | 8587 |
2676 | 6초 포옹 | 風文 | 2015.07.30 | 8582 |
2675 | 조화로움 | 風文 | 2015.07.08 | 8572 |
2674 | '자기 스타일' | 바람의종 | 2012.11.27 | 8570 |
2673 | 「내 이름은 이기분」(소설가 김종광) | 바람의종 | 2009.06.09 | 8561 |
2672 | 「웃음꽃이 넝쿨째!」(시인 손정순) | 바람의종 | 2009.07.31 | 8548 |
2671 | 유쾌한 시 몇 편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539 |
2670 |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 風文 | 2015.02.10 | 8510 |
2669 | 희생할 준비 | 바람의종 | 2011.11.09 | 8503 |
2668 |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 바람의종 | 2008.04.16 | 8499 |
2667 |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 바람의종 | 2012.11.21 | 8491 |
2666 | 폐허 이후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5.31 | 8482 |
2665 | 별똥 떨어져 그리운 그곳으로 - 유안진 | 風磬 | 2006.12.01 | 8470 |
2664 | 핀란드의 아이들 - 도종환 (123) | 바람의종 | 2009.02.02 | 8464 |
2663 | 「친구를 찾습니다」(소설가 한창훈) | 바람의종 | 2009.06.09 | 8457 |
2662 | 모기 이야기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7.21 | 8456 |
2661 | 벌레 먹은 나뭇잎 - 도종환 (85) | 바람의종 | 2008.10.25 | 8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