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물(外物)
"질그릇을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잘 쏠 수 있지만,
허리띠의 은고리를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마음이 흔들리고, 황금을 걸고 활을 쏘면
눈앞이 가물가물하게 되느니라.
그 재주는 마찬가지인데 연연해 하는 바가
생기게 되면 외물(外物)을 중히 여기게 되니,
외물을 중히 여기는 자는 속마음이
졸렬해지는 것이니라."('장자' 달생達生 편)
- 매튜 캘리《위대한 나》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7425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6960 |
| 2189 |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 風文 | 2020.05.08 | 951 |
| 2188 | 우기 - 도종환 (48) | 바람의종 | 2008.07.26 | 9162 |
| 2187 |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21 | 9492 |
| 2186 | 용서하는 마음 | 바람의종 | 2008.02.02 | 7133 |
| 2185 | 용서하는 것 | 바람의종 | 2010.06.20 | 2903 |
| 2184 | 용서를 비는 기도 | 風文 | 2015.01.18 | 6552 |
| 2183 | 용서를 받았던 경험 | 風文 | 2017.11.29 | 3860 |
| 2182 | 용서 | 바람의종 | 2008.07.19 | 6770 |
| 2181 | 용서 | 바람의종 | 2010.09.04 | 4341 |
| 2180 | 용서 | 風文 | 2014.12.02 | 6800 |
| 2179 | 용기있는 사람들의 승리 | 風文 | 2020.06.22 | 966 |
| 2178 | 용기로 다시 시작하라 | 바람의종 | 2012.10.08 | 10058 |
| 2177 | 용기도 자란다 | 바람의종 | 2011.03.03 | 2860 |
| 2176 | 욕 - 도종환 (137) | 바람의종 | 2009.03.03 | 6547 |
| 2175 |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 | 風文 | 2024.05.29 | 130 |
| 2174 | 요청에도 정도가 있다 | 風文 | 2022.09.24 | 854 |
| 2173 | 요즘의 감동 | 風文 | 2022.01.29 | 1221 |
| 2172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 風文 | 2023.03.29 | 1100 |
| 2171 | 요술을 부리는 수통 | 風文 | 2020.06.10 | 954 |
| 2170 | 요가 수련자의 기본자세 | 風文 | 2023.02.21 | 686 |
| 2169 | 외톨이가 아니다 | 風文 | 2023.06.01 | 772 |
| » | 외물(外物) | 바람의종 | 2008.12.26 | 6555 |
| 2167 | 외롭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더냐 | 風文 | 2015.07.02 | 5457 |
| 2166 |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 風文 | 2019.06.19 | 1088 |
| 2165 |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 風文 | 2023.01.13 | 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