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12.11 03:01

생긋 웃는 얼굴

조회 수 5135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생긋 웃는 얼굴



생긋 웃는 얼굴
생긋 미소를 짓는 그대를 보면
웃음이 태어난다.
공연히 우울할 때
아픔이나 괴로움을 제거할 때
웃으면 훨씬 좋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침울하거나 슬프게 보이고
불행과 하잘것 없는 일에 말려 있는 것 같으면
당신의 조끼를 조금 끌어내리고
가슴을 부풀리고
웃음을 주라.
웃음,
당신의 웃음


- 사무엘 울만의《청춘》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78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202
2735 「광진이 형」(시인 김두안) 바람의종 2009.07.06 7905
2734 「그 모자(母子)가 사는 법」(소설가 한창훈) 바람의종 2009.05.28 6129
2733 「그 부자(父子)가 사는 법」(소설가 한창훈) 바람의종 2009.05.20 8155
2732 「그녀 생애 단 한 번」(소설가 정미경) 바람의종 2009.06.09 10164
2731 「긴장되고 웃음이 있고 재미있으며 좀 가려운」(소설가 성석제) 바람의종 2009.05.12 7831
2730 「내 말이 그렇게 어려운가요」(시인 조용미) 바람의종 2009.07.10 7907
2729 「내 이름은 이기분」(소설가 김종광) 바람의종 2009.06.09 8494
2728 「누구였을까」(소설가 한창훈) 바람의종 2009.06.12 5306
2727 「니들이 고생이 많다」(소설가 김이은) 바람의종 2009.07.29 7571
2726 「똥개의 노래」(소설가 김종광) 바람의종 2009.06.09 6644
2725 「만두 이야기_1」(시인 최치언) 바람의종 2009.07.09 7015
2724 「만두 이야기_2」(시인 최치언) 바람의종 2009.07.10 6559
2723 「미소를 600개나」(시인 천양희) 바람의종 2009.06.23 6195
2722 「바람에 날리는 남자의 마음」(소설가 성석제) 바람의종 2009.05.15 9363
2721 「밥 먹고 바다 보면 되지」(시인 권현형) 바람의종 2009.06.25 8767
2720 「부모님께 큰절 하고」(소설가 정미경) 바람의종 2009.06.10 6679
2719 「비명 소리」(시인 길상호) 바람의종 2009.07.15 7569
2718 「사랑은 아무나 하나」(시인 이상섭) 바람의종 2009.08.11 7922
2717 「성인용품점 도둑사건」(시인 신정민) 바람의종 2009.07.17 9145
2716 「세상에 없는 범죄학 강의」(시인 최치언) 바람의종 2009.07.08 7660
2715 「스페인 유모어」(시인 민용태) 바람의종 2009.06.09 7994
2714 「신부(神父)님의 뒷담화」(시인 유종인) 바람의종 2009.08.01 6280
2713 「쌍둥이로 사는 일」(시인 길상호) 바람의종 2009.07.14 8256
2712 「엉뚱스러운 문학교실」(시인 김종태) 바람의종 2009.07.06 7823
2711 「연변 처녀」(소설가 김도연) 바람의종 2009.06.26 74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