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11.26 12:42

기품

조회 수 8584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기품


가끔씩
내가 구부정한 자세로 앉거나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가 있다.
뭔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는 표시다.
그럴 때마다 나는 불편함의 원인을 찾으려 하기도 전에
먼저 기품 있는 자세를 취하려고 애쓴다. 자세를 고치는
그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파울로 코엘료의《흐르는 강물처럼》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70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111
2710 신의 선택 바람의종 2008.12.15 4959
2709 기초, 기초, 기초 바람의종 2008.12.15 6399
2708 따뜻한 사람의 숨결 - 도종환 (107) 바람의종 2008.12.15 5433
2707 젊은 친구 바람의종 2008.12.17 5306
2706 사랑을 받고 큰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안다 바람의종 2008.12.17 5589
2705 바다로 가는 강물 - 도종환 (108) 바람의종 2008.12.18 7349
2704 굿바이 슬픔 바람의종 2008.12.18 7961
2703 슬픔의 다음 단계 바람의종 2008.12.19 5414
2702 초겨울 - 도종환 (109) 바람의종 2008.12.23 8354
2701 일곱 번씩 일흔 번의 용서 - 도종환 (110) 바람의종 2008.12.23 4852
2700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바람의종 2008.12.23 5970
2699 진흙 속의 진주처럼 바람의종 2008.12.23 9012
2698 자랑스런 당신 바람의종 2008.12.23 7634
2697 예수님이 오신 뜻 - 도종환 (111) 바람의종 2008.12.26 5332
2696 외물(外物) 바람의종 2008.12.26 6455
2695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바람의종 2008.12.26 5603
2694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바람의종 2008.12.27 8411
2693 눈 - 도종환 (112) 바람의종 2008.12.27 7887
2692 어떤 이가 내게 정치소설가냐고 물었다 - 이외수 바람의종 2008.12.28 9043
2691 따뜻한 상징 - 도종환 (113) 바람의종 2008.12.30 5646
2690 아남 카라 바람의종 2008.12.30 6126
2689 남들도 우리처럼 사랑했을까요 바람의종 2008.12.30 6571
2688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바람의종 2008.12.30 4728
2687 출발점 - 도종환 (114) 바람의종 2009.01.23 4851
2686 집 짓는 원칙과 삶의 원칙 - 도종환 (115) 바람의종 2009.01.23 50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