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11.17 14:16

멈춤의 힘

조회 수 6043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멈춤의 힘


힘은 멈춤에서 나옵니다.
심호흡을 할 때의 호기와 흡기 사이에도
얼마간의 멈춤이 있을 때 힘이 생깁니다.
뭔가 힘을 들여야 할 때도 우린 호흡을 멈춥니다.
음악도 쉼이 있어야 그 여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춤도 정지의 순간이 없으면 춤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우리 삶에도 잠시의 멈춤이 힘을 만들어 줍니다.
일상으로부터의 멈춤. 달리는 것보다
더 필요한 생활의 힘입니다.


- 이시형의《내 안에는 해피니스 폴더가 있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733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917
1910 더 현명한 선택 바람의종 2012.12.24 6145
1909 정신분석가 지망생들에게 바람의종 2011.11.18 6142
1908 나를 만들어 준 것들 바람의종 2007.12.14 6140
1907 삶의 리듬 바람의종 2012.07.04 6140
1906 "용기를 잃지 말고 지독하게 싸우십시오!" 바람의종 2008.12.12 6137
1905 「웃음 배달부가 되어」(시인 천양희) 바람의종 2009.06.12 6136
1904 결정적 순간 바람의종 2009.07.06 6134
1903 배려 바람의종 2008.12.08 6133
1902 그대는 받아들여졌다 風文 2015.01.05 6131
1901 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 바람의종 2009.03.29 6127
1900 바람 부는 날 바람의종 2009.03.01 6120
1899 고독이 나를 위로해줄까요? 바람의종 2010.03.20 6120
1898 살아있는 맛 바람의종 2012.04.27 6119
1897 뱃속 아기의 몸 風文 2014.12.22 6115
1896 웃어넘길 줄 아는 능력 風文 2014.12.03 6113
1895 가벼우면 흔들린다 風文 2015.07.02 6113
1894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바람의종 2008.12.23 6109
1893 어루만지기 바람의종 2009.04.14 6107
1892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風文 2015.06.07 6095
1891 바로 지금 바람의종 2008.10.01 6091
1890 갑자기 25m 자라는 대나무 바람의종 2012.01.13 6090
1889 좋은 뜻 風文 2016.12.12 6083
1888 산에 나무가 10만 그루 있어도... 바람의종 2011.11.29 6072
1887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바람의종 2009.11.03 6068
1886 평생 갈 사람 바람의종 2011.09.24 60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