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의 페이지 - 가을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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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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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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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소리 없이 옵니다. - 도종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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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낮은 데서 옵니다. - 도종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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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 - 도종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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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하늘 흐린 세상 - 도종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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