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082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좋은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54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1959
    2585 겨울 사랑 風文 2014.12.17 8336
    2584 겨울 준비 - 도종환 (104) 바람의종 2008.12.08 6644
    2583 겨울기도 - 도종환 (103) 바람의종 2008.12.06 6642
    2582 겨울나무 바람의종 2011.02.01 3561
    2581 격려 바람의종 2010.04.07 2593
    2580 결단의 성패 바람의종 2009.06.29 5556
    2579 결정적 순간 바람의종 2009.07.06 5995
    2578 결함을 드러내는 용기 風文 2017.12.14 3389
    2577 결혼 서약 바람의종 2012.10.15 8751
    2576 결혼과 인내 바람의종 2009.09.18 4644
    2575 겸손의 미학 바람의종 2011.04.13 4313
    2574 경청의 힘! 風文 2014.12.05 9129
    2573 경험과 숙성 바람의종 2009.12.04 5293
    2572 경험을 통해 배운 남자 - 하브 에커 風文 2022.09.02 702
    2571 경험이 긍정으로 쌓여야 한다 風文 2014.09.25 11531
    2570 곁에 있어 주는 것 바람의종 2009.01.24 5232
    2569 곁에 있어주자 風文 2017.01.02 6206
    2568 계란말이 도시락 반찬 바람의종 2009.04.09 6811
    2567 계절성 정동장애 바람의종 2012.04.13 6170
    2566 고난 속에 피는 사랑 風文 2020.07.05 945
    2565 고독을 꼬오옥 끌어 안으세요 바람의종 2011.05.14 3630
    2564 고독을 즐긴다 바람의종 2011.02.23 4578
    2563 고독이 나를 위로해줄까요? 바람의종 2010.03.20 6013
    2562 고래가 죽어간다 바람의종 2011.09.29 4878
    2561 고령의 나이에 더 활발히 활동한 위인들 風文 2024.02.17 7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