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229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좋은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702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545
    260 기억의 뒷마당 風文 2023.02.10 643
    259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風文 2023.02.11 835
    258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風文 2023.02.13 888
    257 심리치유 과정에서 조심할 일 風文 2023.02.15 847
    256 나를 버린 친모를 생각하며 風文 2023.02.16 953
    255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곳 風文 2023.02.17 771
    254 단 하나의 차이 風文 2023.02.18 926
    253 좌뇌적 생각과 우뇌적 생각 風文 2023.02.20 753
    252 요가 수련자의 기본자세 風文 2023.02.21 680
    251 아기의 눈으로 바라보기 風文 2023.02.22 840
    250 꽉 쥐지 않기 때문이다 風文 2023.02.24 769
    249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風文 2023.02.25 862
    248 습득하는 속도 風文 2023.02.28 830
    247 '나'는 프리즘이다 風文 2023.03.02 995
    246 삶의 모든 것은 글의 재료 風文 2023.03.04 694
    245 생각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風文 2023.03.07 614
    244 실수에 대한 태도 風文 2023.03.08 903
    243 그냥 들어주자 風文 2023.03.09 1306
    242 탐험가들의 철저한 준비 風文 2023.03.10 1249
    241 광고의 힘 風文 2023.03.14 1214
    240 자부심과 자만심의 차이 風文 2023.03.16 1194
    239 세상을 만나는 방식 風文 2023.03.17 1661
    238 진실이면 이긴다 風文 2023.03.25 974
    237 어린 시절 부모 관계 風文 2023.03.25 1252
    236 다락방의 추억 風文 2023.03.25 9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