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208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좋은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84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336
    2835 '자발적인 노예' 風文 2019.08.15 1000
    2834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風文 2015.02.09 6156
    2833 '잘 사는 것' 윤안젤로 2013.05.15 7290
    2832 '저 너머에' 뭔가가 있다 바람의종 2012.01.13 5174
    2831 '저 큰 나무를 봐' 바람의종 2010.08.18 4037
    2830 '저는 매일 놀고 있어요' 윤안젤로 2013.04.11 7401
    2829 '저쪽' 세계로 통하는 문 바람의종 2012.12.11 7450
    2828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風文 2020.05.05 863
    2827 '정말 힘드셨지요?' 風文 2022.02.13 882
    2826 '정원 디자인'을 할 때 風文 2017.12.14 3079
    2825 '제로'에 있을 때 風文 2014.10.20 13130
    2824 '좋은 사람' 만나기 바람의종 2012.04.16 6704
    2823 '좋은 점은 뭐지?' 바람의종 2011.10.25 6408
    2822 '좋은 지도자'는... 風文 2020.05.07 722
    2821 '지금, 여기' 바람의종 2010.04.17 4297
    2820 '지금, 여기' 風文 2015.04.27 5324
    2819 '지켜보는' 시간 風文 2017.12.14 3685
    2818 '짓다가 만 집'과 '짓고 있는 집' 윤안젤로 2013.03.28 9197
    2817 '찰지력'과 센스 바람의종 2012.06.11 8346
    2816 '참 좋은 당신' 風文 2014.12.11 7892
    2815 '천국 귀' 바람의종 2012.05.03 6137
    2814 '철없는 꼬마' 바람의종 2009.05.06 6386
    2813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841
    2812 '충공'과 '개콘' 바람의종 2013.01.11 8088
    2811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風文 2015.01.13 57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