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글나눔 ↘……추천글

✔ 뷰어로 보기

2008.03.12 12:24

무관심

바람의종

조회 수 8245 추천 수 2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무관심

"무관심이란 잔인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은 매우 활동적이며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무관심은 무엇보다도 해롭고 불결한 것인, 권력의 남용과 탈선을 허용해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20세기는 바로 그러한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비극적인 증인이다. 하나의 제도를 만드는 데 있어서 국민들로부터 무관심을 얻어냈다는 것은, 부분적인 동의를 얻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승리를 거두었음을 뜻한다. 사실 어떤 체제가 대중적인 동의를 얻게 되는 것은, 다름아닌 대중들의 무관심에 의해서이다. 그 때의 결과가 어떤 것인지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바이다.

비비안느 포레스테 '경제적 공포 ; 노동의 소멸과 잉여 존재' 중"

Prev 대학생의 독서 대학생의 독서 2008.03.13by 바람의종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Next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2008.03.12by 바람의종

추천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추천 글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3852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No Image notice by 風文 2015/08/20 by 風文
Views 103261 Replies 1

친구야 너는 아니
02Apr
by 바람의종
2008/04/02 by 바람의종
Views 8821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행복해지는 법
27Mar
by 바람의종
2008/03/27 by 바람의종
Views 26470

사랑이 잔혹한 이유는 에로스 신 부모 탓?
No Image 20Mar
by 바람의종
2008/03/20 by 바람의종
Views 8666

오늘을 위한 아침 5분의 명상
No Image 16Mar
by 바람의종
2008/03/16 by 바람의종
Views 9796

현실과 이상의 충돌
No Image 15Mar
by 바람의종
2008/03/15 by 바람의종
Views 6738

문학대중화란 - 안도현
No Image 14Mar
by 바람의종
2008/03/14 by 바람의종
Views 8868

고백할게
No Image 14Mar
by 바람의종
2008/03/14 by 바람의종
Views 7660

세상을 사는 두 가지의 삶
No Image 13Mar
by 바람의종
2008/03/13 by 바람의종
Views 7094

대학생의 독서
No Image 12Mar
by 바람의종
2008/03/12 by 바람의종
Views 8245

무관심
12Mar
by 바람의종
2008/03/12 by 바람의종
Views 7292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No Image 11Mar
by 바람의종
2008/03/11 by 바람의종
Views 9852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No Image 10Mar
by 바람의종
2008/03/10 by 바람의종
Views 9188

휴 프레이더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No Image 08Mar
by 바람의종
2008/03/08 by 바람의종
Views 8224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No Image 07Mar
by 바람의종
2008/03/07 by 바람의종
Views 7493

호밀밭의 파수꾼 중에서....
No Image 06Mar
by 바람의종
2008/03/06 by 바람의종
Views 8952

그들의 뒤를 따라가 보자
No Image 06Mar
by 바람의종
2008/03/06 by 바람의종
Views 5688

새처럼 연약한 것
No Image 04Mar
by 바람의종
2008/03/04 by 바람의종
Views 6595

사람, 생명의 노래
No Image 04Mar
by 바람의종
2008/03/04 by 바람의종
Views 6614

사랑
No Image 01Mar
by 바람의종
2008/03/01 by 바람의종
Views 7458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No Image 29Feb
by 바람의종
2008/02/29 by 바람의종
Views 11196

김인숙 <거울에 관한 이야기>
No Image 28Feb
by 바람의종
2008/02/28 by 바람의종
Views 11389

엄창석,<색칠하는 여자>
No Image 27Feb
by 바람의종
2008/02/27 by 바람의종
Views 10029

박상우 <말무리반도>
No Image 25Feb
by 바람의종
2008/02/25 by 바람의종
Views 7006

죽음에 대한 불안 두 가지.
No Image 24Feb
by 바람의종
2008/02/24 by 바람의종
Views 7346

나의 아버지는 내가...
No Image 23Feb
by 바람의종
2008/02/23 by 바람의종
Views 8636

<죽은 시인의 사회> 中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