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15 16:26

사랑

조회 수 7751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

  반드시 마음 안에서만 자란다. 마음 안에서만 발아하고 마음 안에서만 꽃을 피운다. 사람은 언제나 달디단 열매로만 결실되지는 않는다. 사랑에 거추장스러운 욕망의 덩굴식물들이 기생해서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나를 비우고 너를 채우려 할 때 샘물처럼 고여든다. 그 샘물이 마음안에 푸르른 숲을 만든다. 푸르른 낙원을 만든다. 온 천지를 돌러보아도 사랑의 반대말이 없으며 온 우주를 살펴 보아도 아름다움의 반대말이 없는 낙원을 만든다. 사랑은 바로 행복 그 자체다.  -  이외수의 감성사전 中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69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033
85 모두 다 당신 편 風文 2013.08.19 11762
84 내 어머니 風文 2014.10.18 11792
83 맛있는 밥 風文 2014.10.10 11801
82 희생 정신 바람의종 2012.06.11 11820
81 '도사'가 되라 風文 2014.10.18 11820
80 좋은 부모 되기 정말 어렵다 風文 2014.10.14 11944
79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2136
78 저 꽃들처럼 風文 2013.07.07 12140
77 위대한 시작 윤영환 2013.06.28 12192
76 친구의 슬픔 風文 2013.07.09 12209
75 어른 노릇 風文 2014.09.25 12346
74 아들이 아버지를 극복하다 風文 2013.08.09 12356
73 "당신이 필요해요" 윤안젤로 2013.04.03 12401
72 한 사람의 작은 역사책 風文 2014.10.06 12479
71 하루살이, 천년살이 윤안젤로 2013.06.05 12484
70 멋지게 살기 위해서 風文 2014.10.14 12507
69 지금 바로 윤안젤로 2013.06.05 12508
68 風文 2014.10.20 12509
67 허준과 유의태 風文 2014.10.14 12520
66 얻음과 잃음 風文 2014.10.20 12602
65 인연 風文 2014.09.25 12611
64 순간순간의 충실 風文 2015.08.20 12627
63 '너도 많이 힘들구나' 風文 2013.08.09 12751
62 청춘의 특권 風文 2013.07.09 12778
61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윤안젤로 2013.03.07 127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