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11 10:12

진실한 사랑

조회 수 8350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진실한 사랑

어떤 남자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질투심이 강하여 언제나 남자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자기… 내가 좋아? 아니면 자기 어머니가 좋아? ”
"그… 글쎄… ”

남자는 냉큼 대답을 못하고 머뭇 거렸습니다. 왜냐면 둘 다 남자에겐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질투심 많은 여자는 말했습니다.

 “ 자기 나 안 사랑하는 구나!! ”
 “ 아‥아냐‥사랑하지 않다니‥…”
 “ 그럼 증명해봐!! ”
 “ 어‥어떻게?? ”
(설마 무식하게 하늘의 별을 따오라고 하진 않겠지..-_-;)
 “날 더 사랑한다면 자기 어머니의 심장을 내게 가져와봐!! ”

남자는 순간 갈등 했습니다. 자길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를 택하느냐. 아니면 자기의 인생을 같이 할 사랑하는 여자를 택하느냐. 남자는 끝내 사랑하는 여자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남자는 어머니의 심장을 가지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달려갔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그러다가 그만 돌뿌리에 걸려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넘어지며 땅바닥에 나뒹 굴어진 어머니의 심장이 말했습니다. "아가야!! 어디 다친 곳은 없니??? ”  라고요...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7018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행복해지는 법

  4. 사랑이 잔혹한 이유는 에로스 신 부모 탓?

  5. No Image 20Mar
    by 바람의종
    2008/03/20 by 바람의종
    Views 8772 

    오늘을 위한 아침 5분의 명상

  6. No Image 16Mar
    by 바람의종
    2008/03/16 by 바람의종
    Views 9888 

    현실과 이상의 충돌

  7. No Image 15Mar
    by 바람의종
    2008/03/15 by 바람의종
    Views 6785 

    문학대중화란 - 안도현

  8. No Image 14Mar
    by 바람의종
    2008/03/14 by 바람의종
    Views 8939 

    고백할게

  9. No Image 14Mar
    by 바람의종
    2008/03/14 by 바람의종
    Views 7765 

    세상을 사는 두 가지의 삶

  10. No Image 13Mar
    by 바람의종
    2008/03/13 by 바람의종
    Views 7134 

    대학생의 독서

  11. No Image 12Mar
    by 바람의종
    2008/03/12 by 바람의종
    Views 8323 

    무관심

  12.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13. No Image 11Mar
    by 바람의종
    2008/03/11 by 바람의종
    Views 9948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14. No Image 10Mar
    by 바람의종
    2008/03/10 by 바람의종
    Views 9306 

    휴 프레이더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15. No Image 08Mar
    by 바람의종
    2008/03/08 by 바람의종
    Views 8302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16. No Image 07Mar
    by 바람의종
    2008/03/07 by 바람의종
    Views 7559 

    호밀밭의 파수꾼 중에서....

  17. No Image 06Mar
    by 바람의종
    2008/03/06 by 바람의종
    Views 9019 

    그들의 뒤를 따라가 보자

  18. No Image 06Mar
    by 바람의종
    2008/03/06 by 바람의종
    Views 5728 

    새처럼 연약한 것

  19. No Image 04Mar
    by 바람의종
    2008/03/04 by 바람의종
    Views 6649 

    사람, 생명의 노래

  20. No Image 04Mar
    by 바람의종
    2008/03/04 by 바람의종
    Views 6716 

    사랑

  21. No Image 01Mar
    by 바람의종
    2008/03/01 by 바람의종
    Views 7601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22. No Image 29Feb
    by 바람의종
    2008/02/29 by 바람의종
    Views 11286 

    김인숙 <거울에 관한 이야기>

  23. No Image 28Feb
    by 바람의종
    2008/02/28 by 바람의종
    Views 11438 

    엄창석,<색칠하는 여자>

  24. No Image 27Feb
    by 바람의종
    2008/02/27 by 바람의종
    Views 10102 

    박상우 <말무리반도>

  25. No Image 25Feb
    by 바람의종
    2008/02/25 by 바람의종
    Views 7043 

    죽음에 대한 불안 두 가지.

  26. No Image 24Feb
    by 바람의종
    2008/02/24 by 바람의종
    Views 7413 

    나의 아버지는 내가...

  27. No Image 23Feb
    by 바람의종
    2008/02/23 by 바람의종
    Views 8687 

    <죽은 시인의 사회> 中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