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길
진정한 길은 공중 드높이 쳐진 게 아니라 땅바닥에 닿을 듯 말듯
쳐진 줄 위로 나있다. 그것은 지나가 위해서라기보다는 걸려 넘어
지게 하기 위해서 있는 길인 듯 보인다.
카프카의 '진정한 길'
진정한 길은 공중 드높이 쳐진 게 아니라 땅바닥에 닿을 듯 말듯
쳐진 줄 위로 나있다. 그것은 지나가 위해서라기보다는 걸려 넘어
지게 하기 위해서 있는 길인 듯 보인다.
카프카의 '진정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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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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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 도종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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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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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삐뚤 날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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