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2.14 01:20

행복을 전하는 글

조회 수 6246 추천 수 2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행복을 전하는 글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있는 그말을 통해
하고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 것인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33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809
1110 '천국 귀' 바람의종 2012.05.03 6108
1109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09.11.12 6113
1108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風文 2016.12.08 6118
1107 삶의 리듬 바람의종 2012.07.04 6123
1106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風文 2015.02.09 6123
1105 빈 병 가득했던 시절 바람의종 2008.06.27 6126
1104 지금 그것을 하라 바람의종 2010.07.24 6130
1103 더 현명한 선택 바람의종 2012.12.24 6133
1102 정신분석가 지망생들에게 바람의종 2011.11.18 6135
1101 기도방 風文 2015.02.10 6135
1100 펑펑 울고 싶은가 風文 2015.02.10 6135
1099 그대 이제 꿈을 말할 때가 아닌가 바람의종 2008.10.20 6142
1098 고통의 기록 風文 2016.09.04 6142
1097 옛날의 금잔디 바람의종 2011.09.27 6146
1096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11.07.27 6148
1095 완전한 용서 바람의종 2011.09.24 6149
1094 훌륭한 아이 바람의종 2012.05.06 6150
1093 뼈가 말을 하고 있다 바람의종 2008.11.19 6151
1092 살아줘서 고마워요 바람의종 2012.09.20 6156
1091 사랑을 논하기에 앞서.. 바람의종 2008.02.20 6159
1090 또 기다리는 편지 風文 2014.12.24 6159
1089 당신을 위한 기도 바람의종 2012.02.20 6160
1088 재능만 믿지 말고... 風文 2015.02.15 6161
1087 마음의 빚 風文 2015.04.27 6161
1086 긴 것, 짧은 것 風文 2015.06.22 61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