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4 01:20
나를 만들어 준 것들
조회 수 5984 추천 수 21 댓글 0
나를 만들어 준 것들 내 삶의 가난은 나를 새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배고픔은 살아야 할 이유를 알게 해주었고 나를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았던 절망들은 도리어 일어서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 때문에 떨어지는 굵은 눈망울을 주먹으로 닦으며 내일을 향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했을 때 용기가 가슴속에서 솟아 났습니다. 내 삶 속에서 사랑은 기쁨을 만들어 주었고 내일을 향해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행복과 사람을 믿을 수 있고 기댈 수 있고 약속할 수 있고 기다려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었습니다. 내 삶을 바라보며 환호하고 기뻐할 수 있는 순간들은 고난을 이겨냈을 때 만들어졌습니다. 삶의 진정한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186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1304 |
56 | 좋은 인연 | 윤안젤로 | 2013.05.27 | 12829 |
55 | '제로'에 있을 때 | 風文 | 2014.10.20 | 12832 |
54 | '나는 운이 좋은 사람' | 風文 | 2014.10.18 | 12855 |
53 | 산벚나무 / 도종환 | 바람의종 | 2008.04.18 | 13035 |
52 | "미안해. 친구야!" | 風文 | 2014.10.10 | 13152 |
51 | 슬럼프의 기미가 보일수록 | 風文 | 2014.08.29 | 13222 |
50 |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 윤안젤로 | 2013.06.15 | 13258 |
49 |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 맹자의 왕도정치를 통해! | 바람의종 | 2007.08.30 | 13322 |
48 | 로마시대의 원더랜드, ‘하드리아누스의 빌라’ | 바람의종 | 2008.05.22 | 13382 |
47 | 당신의 몸에서는 어떤 향이 나나요? | 風文 | 2013.08.09 | 13463 |
46 |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 風文 | 2013.08.09 | 13511 |
45 | 위기관리 능력 10 | 윤안젤로 | 2013.04.19 | 13549 |
44 | 힘써야 할 세가지 일 | 바람의종 | 2012.08.29 | 13592 |
43 | 진정한 '자기만남' | 윤안젤로 | 2013.06.15 | 13678 |
42 | 친구와 힐러 | 風文 | 2013.08.20 | 13700 |
41 | 뱃머리 | 風文 | 2013.08.28 | 13835 |
40 | 비가 내리는 날 | 風文 | 2013.08.28 | 13862 |
39 | 코앞에 두고도... | 風文 | 2013.08.19 | 13877 |
38 | 타자(他者)의 아픔 | 風文 | 2014.10.06 | 13928 |
37 | 콧노래 | 윤안젤로 | 2013.06.03 | 13937 |
36 | 하늘에서 코끼리를 선물 받은 연암 박지원 | 바람의종 | 2008.02.09 | 13970 |
35 |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 바람의종 | 2008.03.27 | 14010 |
34 | 고향을 찾아서 | 風文 | 2014.10.14 | 14033 |
33 | 나의 부족함을 끌어안을 때 | 風文 | 2013.08.19 | 14159 |
32 | '나는 괜찮은 사람' | 風文 | 2013.08.28 | 14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