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270 추천 수 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세상에서 가장 슬픈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이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건,
 내 마음으로부터 먼 곳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다른 남자의 품으로
 내 사랑을 멀리 떠나 보내는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세상을 살았고,
 그 사람을 위해 죽을 결심을 했으면서도
 그 사람을 두고 먼저 죽는 일이다.


 이제 더 이상
 그 사람에게 줄 게 없다는 일이다.


 미처 다하지 못한
 미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아쉬워하며...



 남자의 향기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24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625
3035 싸이코패스(Psychopath) 인간괴물, 사법권의 테두리에서의 탄생 바람의종 2008.08.13 10405
3034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바람의종 2009.03.31 11134
3033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759
3032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2155
3031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바람의종 2010.10.23 4944
3030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바람의종 2009.07.06 7663
3029 "내가 늘 함께하리라" 바람의종 2009.05.28 7505
3028 "너. 정말 힘들었구나..." 바람의종 2012.02.16 7577
3027 "너는 특별하다" 바람의종 2010.07.31 7521
3026 "네, 제 자신을 믿어요" 바람의종 2012.09.06 11547
3025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바람의종 2009.11.03 6004
3024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 바람의종 2010.01.14 6225
3023 "당신이 필요해요" 윤안젤로 2013.04.03 12463
3022 "던질 테면 던져봐라" 바람의종 2011.04.12 5469
3021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바람의종 2012.11.01 10375
3020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09.11.12 6107
3019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11.07.27 6148
3018 "미안해. 친구야!" 風文 2014.10.10 13174
3017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9.04.13 7329
3016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바람의종 2010.06.19 4694
3015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바람의종 2011.01.31 4314
3014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바람의종 2008.03.11 9872
3013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바람의종 2010.06.04 3520
3012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7168
3011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바람의종 2012.01.17 50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