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1.09 03:35

석류(Pomegranate)

조회 수 5949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석류(Pomegranate) 꽃 말 :

     옛날 그리스에 시디라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병약해 오랫동안 고생한 끝에 숨지고 말았습니다. 어머니가 죽고 난 뒤 아버지가 딸을 범하려고 했습니다. 시디는 너무 곤혹스러운 나머지 우선은 피해 다니고 있었지만 너무도 끈질기에 괴롭히는 통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어머니의 묘 앞에서 자살하고 맙니다. 가엾은 시디! 잔혹한 아버지! 그것을 본 신들은 그녀를 가엾이 여겨 그녀의 영혼을 석류나무에 깃들이게 하고 아버지는 하늘을 나는 새로 바꾸었습니다. 석류나무는 지금도 그 가지에 새가 머물지 않는다고 합니다. 석류는 기생충 제거나 입안이 헌 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꽃 점 :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 눈에 보이는 모든 것, 보이지 않는 모든 것에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하는 당신은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아직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당신은 아직 완벽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얻어 크게 꽃 피게 될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행복 속에서 두 사람만의 가장 아름다운 세계가 나타날 것입니다.

    ♬~ 영혼의 피리 - 김영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63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922
27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혼은 있는가?" 바람의종 2009.04.03 8503
26 "여기 있다. 봐라." 風文 2014.08.11 9428
25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바람의종 2012.01.17 5056
24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7064
23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바람의종 2010.06.04 3442
22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바람의종 2008.03.11 9693
21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바람의종 2011.01.31 4261
20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바람의종 2010.06.19 4630
19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9.04.13 7173
18 "미안해. 친구야!" 風文 2014.10.10 13078
17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09.11.12 6026
16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11.07.27 6107
15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바람의종 2012.11.01 10270
14 "던질 테면 던져봐라" 바람의종 2011.04.12 5416
13 "당신이 필요해요" 윤안젤로 2013.04.03 12304
12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 바람의종 2010.01.14 6151
11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바람의종 2009.11.03 5915
10 "네, 제 자신을 믿어요" 바람의종 2012.09.06 11467
9 "너는 특별하다" 바람의종 2010.07.31 7452
8 "너. 정말 힘들었구나..." 바람의종 2012.02.16 7518
7 "내가 늘 함께하리라" 바람의종 2009.05.28 7432
6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바람의종 2009.07.06 7564
5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바람의종 2010.10.23 4882
4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1978
3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5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