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2 02:24
고통은 과감히 맞서서 해결하라 - 헤르만 헷세
조회 수 11458 추천 수 41 댓글 0
고통은 과감히 맞서서 해결하라. - 헤르만 헷세 -
고통이 너에게 번민을 주는 것은
단지 네가 그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고통이 너를 쫓아다니며 떨어지지 않는 것은
네가 그것으로부터 도망을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고통이 번민을 주는 것은
네가 그것을 나무라기 때문이다.
너는 도망을 해서는 안 된다.
두려워해서도 안 된다.
너는 사랑해야 한다.
세계에는 단 하나의 힘, 단 하나의 구원,
단 하나의 행복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랑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통을 사랑해라.
고통을 피하지 말라.
고통의 깊숙한 속이 얼마나 감미로운가를 맛보아라.
고통에게 몸을 맡겨라.
혐오의 마음으로 고통을 받아 들이지 말아라.
너의 혐오의 마음이 고통의 원인다.
달리 고통의 씨는 없다.
고통은 고통이 아니다. 고통은 훌륭한 음악이다.
나의 말을 듣고 깨달아라.
고통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통은 정신적인 혼미다.
네가 그것을 만드는 것일 뿐이다.
네가 너에게 고통을 주는 것일 뿐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5949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424 |
2560 |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 | 風文 | 2022.02.04 | 835 |
2559 | 스승의 존재 | 風文 | 2022.02.01 | 1454 |
2558 | 글쓰기 공부 | 風文 | 2022.02.01 | 1290 |
2557 | 37조 개의 인간 세포 | 風文 | 2022.02.01 | 1074 |
2556 | 검도의 가르침 | 風文 | 2022.02.01 | 914 |
2555 | 피곤해야 잠이 온다 | 風文 | 2022.01.30 | 893 |
2554 |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 風文 | 2022.01.30 | 857 |
2553 |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 風文 | 2022.01.30 | 808 |
2552 | '겹말'을 아시나요? | 風文 | 2022.01.30 | 1055 |
2551 | 아하! 실마리를 찾았어요 | 風文 | 2022.01.30 | 1004 |
2550 |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 風文 | 2022.01.29 | 941 |
2549 | 요즘의 감동 | 風文 | 2022.01.29 | 1180 |
2548 |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 風文 | 2022.01.29 | 960 |
2547 | 글쓰기 근육 | 風文 | 2022.01.29 | 839 |
2546 | 미리 걱정하는 사람 | 風文 | 2022.01.29 | 566 |
2545 |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 風文 | 2022.01.29 | 909 |
2544 | 건성으로 보지 말라 | 風文 | 2022.01.29 | 901 |
2543 |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 風文 | 2022.01.29 | 983 |
2542 | 세르반테스는 왜 '돈키호테'를 썼을까 | 風文 | 2022.01.29 | 908 |
2541 | 인생이라는 파도 | 風文 | 2022.01.29 | 823 |
2540 |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 | 風文 | 2022.01.28 | 756 |
2539 | 나 자신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 風文 | 2022.01.28 | 643 |
2538 |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한다 | 風文 | 2022.01.28 | 1063 |
2537 |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 風文 | 2022.01.28 | 828 |
2536 |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 風文 | 2022.01.26 | 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