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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구부린다 - 허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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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책 속에서 나는 - 조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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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게 손을 뻗다 - 허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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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아닌 것 없다 - 복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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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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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 김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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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 - 박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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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사랑해서 - 김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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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 이상(1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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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 - 조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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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裸木) - 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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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언(默言) - 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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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 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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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된 과식 - 나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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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 박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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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가 - 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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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사랑이라고 하나 - 황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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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편지 - 황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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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한 날의 사유 - 서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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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빵이 먹고 싶다 - 이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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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는 길다 - 문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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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에 관한 추억 - 이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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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 - 송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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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노래 - 복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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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 - 유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