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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20:01

경천대 시민 사진전

조회 수 27971 추천 수 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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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경천대 시민 사진전



7주일 동안 조계사 나무 겔러리에서 열렸던 제 1회 경천대 시민 사진전을 마쳤습니다.전시를 끝내고 전시를 함께 준비했던 이상엽 사진작가와 장세명님, 사진을 제공해주신 분들이 모여 사진전의 연속작업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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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대 시민 사진전은 앞으로도 대관이 준비되는 대로 계속 진행 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경천대 공사 전 후 사진을 업그레이드하는 일이 논의 되었습니다.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경천대 로드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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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대한문에서 출발하여 덕수궁 돌담길을 거쳐 정동-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 시청- 대한문에 이르기 까지 약 4km의 길에(10리) 경천대 로드맵을 만들기고 참여 작가- 시민들이 각자 자신이 촬영한 경천대 사진을 들고 이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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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대한문 앞에서 출발하는 경천대 시민 사진전은 11월 26부터 진행합니다.



이번 한주는 준비, 홍보기간으로 쉬고 11월 26부터 진행하려합니다. 경천대 사진전과 경천대 로드맵은 운하반대 교수모임에서 진행하는 333답사팀과 연동하여 진행합니다.


지난 2년 동안 낙동강의 변화를 기록하고 정리하면서 이 일은 큰 독에 물을 채우는 일, 혹은 큰 가마솥에 물을 끓이는 일이라는 생각을 자주했습니다. 쫏기고 있는 쪽은 우리가 아니라 그 큰 솥 안에서 엉켜 아직 뜨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그들입니다. 물이 끓는 징조 중의 하나는 분노가 아니라 불의 앞에 무기력해지는 순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바닥을 치고 일어난다고 합니다. 다시 일어나는 불길은 이 땅에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기에 슬픔을 거두고 강가에 서있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사진전에 동참해주신 분들 , 발걸음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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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밤 조계사 앞에서 문정현 신부님을 뵈었습니다. 늘 걱정을 끼쳐드렸는데 어제는 외람되이 제가 신부님 걱정을 했습니다. "건강은 어떠셔요?"  5년만에 뵌 신부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그 뿐이었습니다.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http://cafe.daum.net/chorok9

저는 지금 경천대 33경을 좌표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낙동강 100경에 대한 정리도 하고있습니다. 정리 되는대로 카폐를 통해 업그레이드 하려합니다. 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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