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2010.11.15 20:01

경천대 시민 사진전

조회 수 27916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경천대 시민 사진전



7주일 동안 조계사 나무 겔러리에서 열렸던 제 1회 경천대 시민 사진전을 마쳤습니다.전시를 끝내고 전시를 함께 준비했던 이상엽 사진작가와 장세명님, 사진을 제공해주신 분들이 모여 사진전의 연속작업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                   .


.



















경천대 시민 사진전은 앞으로도 대관이 준비되는 대로 계속 진행 할 예정이며 무엇보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경천대 공사 전 후 사진을 업그레이드하는 일이 논의 되었습니다.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경천대 로드맵                            .                   .


.

두 번째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대한문에서 출발하여 덕수궁 돌담길을 거쳐 정동-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 시청- 대한문에 이르기 까지 약 4km의 길에(10리) 경천대 로드맵을 만들기고 참여 작가- 시민들이 각자 자신이 촬영한 경천대 사진을 들고 이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                                                                            .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대한문 앞에서 출발하는 경천대 시민 사진전은 11월 26부터 진행합니다.



이번 한주는 준비, 홍보기간으로 쉬고 11월 26부터 진행하려합니다. 경천대 사진전과 경천대 로드맵은 운하반대 교수모임에서 진행하는 333답사팀과 연동하여 진행합니다.


지난 2년 동안 낙동강의 변화를 기록하고 정리하면서 이 일은 큰 독에 물을 채우는 일, 혹은 큰 가마솥에 물을 끓이는 일이라는 생각을 자주했습니다. 쫏기고 있는 쪽은 우리가 아니라 그 큰 솥 안에서 엉켜 아직 뜨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그들입니다. 물이 끓는 징조 중의 하나는 분노가 아니라 불의 앞에 무기력해지는 순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바닥을 치고 일어난다고 합니다. 다시 일어나는 불길은 이 땅에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기에 슬픔을 거두고 강가에 서있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사진전에 동참해주신 분들 , 발걸음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


 지난밤 조계사 앞에서 문정현 신부님을 뵈었습니다. 늘 걱정을 끼쳐드렸는데 어제는 외람되이 제가 신부님 걱정을 했습니다. "건강은 어떠셔요?"  5년만에 뵌 신부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그 뿐이었습니다.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http://cafe.daum.net/chorok9

저는 지금 경천대 33경을 좌표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낙동강 100경에 대한 정리도 하고있습니다. 정리 되는대로 카폐를 통해 업그레이드 하려합니다. 살펴주세요.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8666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6599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9027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update 風文 2019.06.20 4010
161 좋은글 5번째 순례 길에서 바람의종 2009.10.28 25000
160 좋은글 우연히 마주쳐진 정운찬 총리의 낙동강 방문 현장 바람의종 2009.11.02 26805
159 좋은글 나누는 삶 바람의종 2009.11.03 33263
158 좋은글 자손만대의 한 - 안동천변에서 바람의종 2009.11.04 27395
157 좋은글 지혜로운 거북 바람의종 2009.11.08 26110
156 좋은글 가을 들녘에 서서 바람의종 2009.11.10 23753
155 좋은글 강가에 꼿혀있는 붉은 깃대처럼 바람의종 2009.11.12 23511
154 좋은글 고자질쟁이 바람의종 2009.11.15 27253
153 좋은글 좋은 친구 바람의종 2009.11.15 23188
152 좋은글 문학상의 함정 바람의종 2009.11.19 25674
151 좋은글 낙동강의 마지막 나루가 있던 곳 바람의종 2009.11.19 26917
150 좋은글 자기 귀만 막다 바람의종 2009.11.22 38804
149 좋은글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바람의종 2009.11.25 24042
148 좋은글 비가 새는 집 바람의종 2009.12.04 30539
147 좋은글 우리가 잡은 손을 놓지 않는다면 바람의종 2009.12.04 282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