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2010.09.24 20:08

제게 내성천은

조회 수 25435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게 내성천은


빛이고 색이며 밝음이고 그 그늘입니다.


 


저 하늘에 어둠이 내리고 우리가 이 땅을 떠나고 나면


이곳을 뛰어다닐 노루며 고라니, 수달이며 너구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아, 별하늘 아래 숨쉬고 있는 모든 생명들이 소리내어 우는 깊은 밤을


어찌 우리들의 것이라 할 수 있을까요?


 


.........................................................................................


 


 


당분간 링크 작업으로  낙동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혹 영상이 가지 않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는 내성천과 안동천을 지나 상주에 내려와 있고


오늘 부터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 하류 쪽으로 내려갑니다. 


길을 잃은 지점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카폐를 정리하고 경천대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홈과 블러그에 글을 올리고 있고 트윗도 하고 있습니다.


방황하는 시간 속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게되기를 기도합니다. 


 


 


 경천대에 얽힌 이야기나 사진을 올려 주세요.


 


http://cafe.daum.net/chorok9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4082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28463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1156
56 좋은글 추억 바람의종 2010.03.26 29244
55 좋은글 바람의종 2010.03.26 29363
54 좋은글 강의 평화와 치유를 위한 순례자들의 노래 1 바람의종 2010.04.27 29395
53 좋은글 ‘독서의 해’에 해야 할 다섯가지 바람의종 2012.02.28 29468
52 좋은글 ‘명문장가’ 법정 스님 주요 어록 바람의종 2010.03.12 29478
51 좋은글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2 바람의종 2009.12.10 29538
50 좋은글 피안의 언덕에서 바람의종 2010.02.05 29577
49 좋은글 40대의 사춘기 바람의종 2010.02.26 29609
48 좋은글 [이수동의 그림 다락방] 동 행 바람의종 2010.04.23 29623
47 좋은글 베토벤 9번 교향곡에 숨은 일본제국의 야욕 바람의종 2010.03.16 29625
46 좋은글 뜻을 이루는 지름길 바람의종 2010.03.05 29693
45 좋은글 나무야 나무야 바람의종 2010.04.10 29702
44 좋은글 강물같은 슬픔 바람의종 2010.05.27 29830
43 좋은글 몽상가와 일꾼 바람의종 2010.02.05 29998
42 좋은글 모든 것을 읽은 뒤에 바람의종 2010.07.04 300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