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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09:16

강은 차라리 평화롭게 보인다

조회 수 24440 추천 수 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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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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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내린 비에
모든 것을 떠내려 보낸 강은 차라리 평화로와 보입니다.
아직 뿌리 뽑히지 않고 서있는 저 붉은 깃대만 아니라면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                   .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 합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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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 도개 강변




정부는 이 강변을 저모양 저꼴로 헐어놓고 대구, 구미, 김천에 물을 공급하는 통합 종합 취수장을 이곳으로 옮기는  계획을 암암리에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명 살리기, 수질개선을 이야기하면서 생명을 파괴하고 수질개선을 이야기하면서 강을 중심으로 보트산업이나 레저단지, 산업단지를 추진하는 정부의 밀실 정책에 지역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경북 구미 도개 강변






병산서원과 오리섬 주변의 준설 현장을 보고 난 후 스마트폰 구입했고 말로만 듣던 트위터에도 가입했습니다. 카메라, 켐코드, 노트북, 아이폰, 전동자전거...  버겁도록 살림살이가 늘어나지만 거리에 앉아 도롱뇽을 수놓던 마음들로 읽혀졌으면 합니다.
트위트 하시는 분들께서는 링크 걸어주세요. 트위트 주소는 콤머없는 초록 공명홈의 주소인  chorokor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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