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9049 추천 수 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국군에게 묻는다




나라의 안보는 위태롭고 초병은 낙동강가에 서있다.
이 땅의 어머니는 아들을 어떻게 키워 군에 보내며
이 땅의 아버지는 아들을 어떻게 가르치셨을까?














                                          .


낙동강 700리 물길이 시작되는 아름다운 퇴강
나무를 베고 밭을 뒤엎고 강을 파헤치는
35공구라는 이름의 전선에 서있는 국군에게














.                                       .




책상에 엎드려 연필을 꼭꼭 눌러가며
'국군장병 아저씨에게' 라고 위문편지를 쓰던 그 어린 마음으로 묻는다.
조국의 산하를 수호하는 님들은 지금 어디에 서있는가 ?














                                          .


.














                                          .


스님 이제부터 뭘하지요? 텐트라도 쳐야할까요?

이슥한 시간에 걸려 온 다급한 전화에 답을 찾지 못한체 서둘러 전화를 끊고
어쩌면 4대강은 우리 모두에게 이렇듯 당혹한 질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http://cafe.daum.net/chorok9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8991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7511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9933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update 風文 2019.06.20 4370
146 좋은글 병산 서원을 휘돌아 가던 아름다운 물길을 기억하시나요? 바람의종 2010.08.13 23511
145 좋은글 이 정권엔 목숨 걸고 MB 말릴 사람 없나 바람의종 2010.08.11 24507
144 좋은글 오리섬 이야기 2 바람의종 2010.08.10 25221
143 좋은글 송사리떼 헤엄치는 것이 보이시나요? 바람의종 2010.08.04 27612
142 좋은글 저는 이 강가에서 수달을 마지막으로 본 세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바람의종 2010.07.31 26721
141 좋은글 스스로 행복을 버릴 때 바람의종 2010.07.31 29103
140 좋은글 하회 나루에서 바람의종 2010.07.30 24867
139 좋은글 내일을 보는 눈 바람의종 2010.07.23 32029
138 좋은글 두 마리 늑대 바람의종 2010.07.09 28181
137 좋은글 국군에게 묻다 2 바람의종 2010.07.06 27374
136 좋은글 갈밭에서 - 열네번째 이야기 바람의종 2010.07.06 26198
135 좋은글 길을 잃었습니다 - 열세번째 이야기 바람의종 2010.07.06 25885
134 좋은글 마애의 4계 - 열두번째 이야기 바람의종 2010.07.06 29366
133 좋은글 바른 마음 바람의종 2010.07.05 27915
132 좋은글 여유가 있는 고양이 바람의종 2010.07.05 289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