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2009.10.27 07:07
소설가 이외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가을 잠언
조회 수 26516 추천 수 18 댓글 0
소설가 이외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가을 잠언
(사람사는 세상 / GOYA / 2009-10-13)
당신이 곁에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 GOYA / 2009-10-13)
"가을 찻잔에 달빛 한 조각을 녹여서 마셨습니다.
당신이 곁에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Oct 10th from web / 이외수
"가을밤, 차마저도 내 곁에 없었다면
시린 달빛에 그대를 잊어야 하는 마음 얼마나 참혹했을까."
Oct 10th from web / 이외수
"어느 동네에건 반드시 바보가 한 명씩 배치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스승으로 한 명씩 내려 보내셨다.
그들은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영달을 위해 잔머리를 굴리지 않는다.
그들은 어떤 경우에도 남을 모함하거나 비방하지 않는다.
부디 조롱하지 말고 경배하라. "
Oct 10th from web / 이외수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동영상 | 황석영 - 5.18강의 | 風文 | 2024.05.22 | 9144 |
공지 | 음악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2023.12.30 | 38429 |
공지 | 사는야그 | 가기 전 | 風文 | 2023.11.03 | 40767 |
공지 | 동영상 |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 風文 | 2019.06.20 | 4449 |
116 | 좋은글 | 아침밥 | 바람의종 | 2009.09.21 | 26144 |
115 | 좋은글 | 지혜로운 거북 | 바람의종 | 2009.11.08 | 26145 |
114 | 좋은글 | 고원의 도시 태백에서 | 바람의종 | 2009.03.14 | 26219 |
113 | 좋은글 | 낙동 정맥의 끝자락에 서서 | 바람의종 | 2009.04.13 | 26221 |
112 | 좋은글 | 무엇이 보이느냐 | 바람의종 | 2010.07.04 | 26256 |
111 | 좋은글 | 갈밭에서 - 열네번째 이야기 | 바람의종 | 2010.07.06 | 26263 |
110 | 좋은글 | 모든 것을 잃은 뒤에 | 바람의종 | 2010.06.11 | 26415 |
» | 좋은글 | 소설가 이외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가을 잠언 | 바람의종 | 2009.10.27 | 26516 |
108 | 좋은글 | 사랑은 듣는 것 | 바람의종 | 2009.09.07 | 26649 |
107 | 좋은글 | 저는 이 강가에서 수달을 마지막으로 본 세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 바람의종 | 2010.07.31 | 26735 |
106 | 좋은글 | 일본 말글은 죽어도 한글 못따라 온다 | 바람의종 | 2012.01.14 | 26858 |
105 | 좋은글 | 우연히 마주쳐진 정운찬 총리의 낙동강 방문 현장 | 바람의종 | 2009.11.02 | 26878 |
104 | 좋은글 | 낙동강의 마지막 나루가 있던 곳 | 바람의종 | 2009.11.19 | 26945 |
103 | 좋은글 | 한 생명을 들어 올리는 힘 - 5신 | 바람의종 | 2010.07.03 | 27061 |
102 | 좋은글 | ‘사람의 눈’이 필요한 때입니다 | 바람의종 | 2010.08.25 | 270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