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2009.07.31 01:06

푸른 보리 밭을 떠나며

조회 수 27029 추천 수 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초록의 공명 홈페이지









 낙동강 3.14


긴 장마의 끝자락에서  가슴을 두근거리며 다시 강가로 나갑니다.
정부가 4대강 살리기라고 이름 부르는 그곳으로......













낙동강3.14

첨부드리는 8장의 사진은 모두 한자리를 에둘러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순례길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 보고 싶어하는 이유를 담았습니다.













낙동강 3.14 베너

하늘에는 높이 에드벌룬이 떠있고


주변 어딘가에는  '낙동강 1000년 비전 선포식'이라는 현란한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낙동강 3.14 베너

정부는 정부가 하는 일은 옳은 일이며, 경제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정당한 것이라고 믿으라 하지만


저는 그들의 말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이 강변을 떠나는 것이 비단 저 밭의 허리굽은 농부만은 아닐것입니다.



병상의 노모가 자식의 발걸음을 기다리듯,
지금 우리의  강은 우리가 찾아와 주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연으로 향하는 우리의 걸음이 자연을 치유하는 힘이 됩니다.












       ▶ 낙동강3.14 순례 이야기   www.nakdongkang314.org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7489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4453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6826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update 風文 2019.06.20 2692
191 좋은글 기상을 지녀야 한다. - 정약용 風文 2023.01.29 1516
190 좋은글 침묵을 가장한 거짓도 있는 법이다. 風文 2023.02.03 1516
189 좋은글 남과 사이가 벌어졌을 때, 風文 2023.02.04 1530
188 좋은글 행복을 걸고 風文 2023.02.01 1556
187 좋은글 지식이 얕은 이는 風文 2023.01.27 1562
186 좋은글 시낭송 고현정 버드 2022.01.26 1566
185 좋은글 김수환 추기경님의 8가지 명언 風文 2023.04.21 1568
184 좋은글 우리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風文 2023.02.02 1682
183 좋은글 희망을 억지로 떠다 맡겨서는 안 된다. 風文 2023.01.10 1722
182 좋은글 <시인들이 이야기하는 시인> 나태주 시인의 '시인' 외 風文 2022.08.02 1734
181 좋은글 책을 정독하는 자는 무지한 자보다 낫고, 風文 2023.02.05 1871
180 좋은글 호흡은 風文 2023.02.03 1895
179 좋은글 해야 할 일을 風文 2023.01.28 1946
178 좋은글 좋은글 中 風文 2023.02.22 1990
177 좋은글 약속의 유효기간 風文 2022.06.22 20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