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23.11.03 00:54

가기 전

조회 수 218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많은 시신을 겪으며 딱 두 번 호스피스 병동을 겪었다.

그 두 번은 내가 가톨릭을 선택한 일에 후회 없었다.

에디냐 수녀님은 고지식한 나를 울렸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나는,

이 수녀님을 만나지 못한 것에 한이 된다.

암암리에 우리는 만나야 할 사람을 놓치고 산다.

스치는 인연의 고리에 대해 시 한 편을 남긴다.

 

2023.11.03. 00:54 윤영환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황석영 - 5.18강의

  2. 좋아하는 그룹 : 악단광칠(ADG7) - '임을 위한 행진곡'

  3.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4. 가기 전

  5. Elvis Presley - Return To Sender (Remix)

  6. 전화

  7. 저는 이 강가에서 수달을 마지막으로 본 세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8. 저는 기수입니다.- 1신

  9. 저 하늘로

  10. 재물과 보화가 가득 차 있을지라도

  11. 작은 일로 다투지 말아라

  12. 자신의 약속을 더 철저하게

  13. 자손만대의 한 - 안동천변에서

  14. 자기 귀만 막다

  15. 자갈과 다이아몬드

  16. 일제 창씨개명도 모자라 영어이름인가

  17. 일선교 위에서 - 열번째 이야기

  18. 일본 말글은 죽어도 한글 못따라 온다

  19. 인류의 최대의 불행은

  20. 이것이 4대강 살리기인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