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07.07.26 06:53

칼.

조회 수 30978 추천 수 5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못처럼 한 삼일 하던 일


잊고 놀다가


 


어제 회사로 가니 어찌나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지.


 


슬그머니 내민 칼들 그럼 그렇지 너희가 나를


반기냐 다들 무딘 칼날들 이그 하나같이 여태


칼날 하나 세우지 못하고.


 


이틀 동안 많이 고생들 하였답니다.


 


칼날이 서슬 퍼렇게 서야 부위별로 뜨는데


손이 않아 푸거든요


 


장각 날게 북채 사이 가슴살 안심 장골 등등요


무순소린지 아시겠지요.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임을 위한 행진곡 - 최도은 update 風文 2024.05.26 1425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6926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2449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4800
23 사는야그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에서 알려드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6.11.20 45086
22 사는야그 내일이면 시집가는 딸에게 혜유 2007.01.24 44257
21 사는야그 풍경님 정말... 2 하늘지기 2007.05.16 42910
20 사는야그 얼음... 2 바람의 소리 2007.07.14 38522
» 사는야그 칼. 바람의 소리 2007.07.26 30978
18 사는야그 여름철 휴대폰 사용, "이것만은 꼭 알아주세요 바람의 소리 2007.07.30 33339
17 사는야그 오늘 하루의 짧으면서 긴 하루. 바람의 소리 2007.08.02 33592
16 사는야그 채근담 / 우발적인 생각과 우연한 행동이 재앙을 부른다 /어제 제가.. 바람의 소리 2007.08.03 30897
15 사는야그 [2007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바람의종 2007.09.19 28357
14 사는야그 ,,,,,,^^ 2 서민경 2008.05.19 31674
13 사는야그 인사드립니다. 1 하늘재 2015.01.13 53453
12 사는야그 그렇게 살고있을거야 다들 1 뜨라레 2015.08.05 28828
11 사는야그 홀로 살든 둘이 살든 2 風文 2016.12.04 13797
10 사는야그 소주잔을 기울이며 file 風文 2017.03.26 15989
9 사는야그 천안함 772에 관하여. file 風文 2017.03.26 140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