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07.07.26 06:53

칼.

조회 수 30896 추천 수 5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못처럼 한 삼일 하던 일


잊고 놀다가


 


어제 회사로 가니 어찌나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지.


 


슬그머니 내민 칼들 그럼 그렇지 너희가 나를


반기냐 다들 무딘 칼날들 이그 하나같이 여태


칼날 하나 세우지 못하고.


 


이틀 동안 많이 고생들 하였답니다.


 


칼날이 서슬 퍼렇게 서야 부위별로 뜨는데


손이 않아 푸거든요


 


장각 날게 북채 사이 가슴살 안심 장골 등등요


무순소린지 아시겠지요.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황석영 - 5.18강의

    Date2024.05.22 Category동영상 By風文 Views4119
    read more
  2.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Date2023.12.30 Category음악 By風文 Views28624
    read more
  3. 가기 전

    Date2023.11.03 Category사는야그 By風文 Views31308
    read more
  4. 힙합 반야심경

    Date2024.05.17 Category사는야그 By風文 Views450
    Read More
  5. 홀로 살든 둘이 살든

    Date2016.12.04 Category사는야그 By風文 Views13727
    Read More
  6. 풍경님 정말...

    Date2007.05.16 Category사는야그 By하늘지기 Views42783
    Read More
  7. 칼.

    Date2007.07.26 Category사는야그 By바람의 소리 Views30896
    Read More
  8. 천안함 772에 관하여.

    Date2017.03.26 Category사는야그 By風文 Views13975
    Read More
  9. 채근담 / 우발적인 생각과 우연한 행동이 재앙을 부른다 /어제 제가..

    Date2007.08.03 Category사는야그 By바람의 소리 Views30810
    Read More
  10. 인사드립니다.

    Date2015.01.13 Category사는야그 By하늘재 Views53357
    Read More
  11. 이런 자격증이 있었네요

    Date2022.10.12 Category사는야그 By버드 Views1408
    Read More
  12. 월간 시사문단 신인상(시부문)

    Date2022.10.05 Category사는야그 By버드 Views1501
    Read More
  13. 오늘 하루의 짧으면서 긴 하루.

    Date2007.08.02 Category사는야그 By바람의 소리 Views33449
    Read More
  14. 여름철 휴대폰 사용, "이것만은 꼭 알아주세요

    Date2007.07.30 Category사는야그 By바람의 소리 Views33284
    Read More
  15. 얼음...

    Date2007.07.14 Category사는야그 By바람의 소리 Views38432
    Read More
  16. 소주잔을 기울이며

    Date2017.03.26 Category사는야그 By風文 Views15944
    Read More
  17. 삶을 끝내고 싶나요?

    Date2023.10.20 Category사는야그 By風文 Views1276
    Read More
  18.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에서 알려드립니다.

    Date2006.11.20 Category사는야그 By한국문화예술위원회 Views4497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