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신을 겪으며 딱 두 번 호스피스 병동을 겪었다.
그 두 번은 내가 가톨릭을 선택한 일에 후회 없었다.
에디냐 수녀님은 고지식한 나를 울렸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나는,
이 수녀님을 만나지 못한 것에 한이 된다.
암암리에 우리는 만나야 할 사람을 놓치고 산다.
스치는 인연의 고리에 대해 시 한 편을 남긴다.
2023.11.03. 00:54 윤영환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
황석영 - 5.18강의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가기 전
-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vs '광고패러디'
-
[라디오스타] 싱크로율 100% 완벽 카피 성대모사 장인! 쓰복만의 1인 n역 성대모사
-
[몰카][ENG SUB]편의점에서 탈북민들의 비밀계획을 듣는다면?
-
골든걸스 - One Last Time 안무
-
그 할아버지 몰아보기
-
남자 vs 여자
-
남자가 하는 말의 참뜻
-
동백꽃 필 무렵 성대모사 3탄 (feat. 동백, 노규태, 홍자영, 곽덕순)
-
동백꽃 필 무렵 성대모사로 까불기 2탄!!
-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
라미란 명장면 ^^
-
방학숙제 건드린 강아지의 최후
-
본인도 놀란 스카이캐슬 빙의모사 3탄
-
부부의 세계 - 1인 5역 성대모사
-
부부의 세계 - 성대모사 2탄 (반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