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25 14:21

어안이 벙벙하다

조회 수 15905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안이 벙벙하다

  본뜻 : '어안'은 정신을 가리키는 말로써 정신이 빠져서 어쩔 줄 몰라 한다는 뜻이다.

  바뀐 뜻 : 뜻밖의 일을 당해 정신을 차릴 수 없거나 기가 막혀서 말문이 막히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보기글"
  -평소에 원수처럼 지내던 그가 편지를 보내 사랑한다고 했을 때 나는 그만 어안이 벙벙해졌다.
  -지난 달에 태국에 납품했던 부채가 클레임에 걸려 되돌아 온 일이 있었는데 포상 휴가라니! 그 소식에 어안이 벙벙해져 있는데 지나가던 이 과장이 웃으며 어깨를 툭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098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746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2383
3282 찧다 / 빻다 바람의종 2010.07.30 16540
3281 "못"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3.25 16516
3280 모리배 바람의종 2007.07.02 16513
3279 고바위, 만땅, 후까시, 엥꼬, 빠꾸, 오라이, 기스 바람의종 2008.12.06 16475
3278 포클레인, 굴삭기 / 굴착기, 삽차 바람의종 2010.05.31 16473
3277 맞고요, 맞구요 風磬 2006.09.09 16467
3276 살아 진천 죽어 용인 바람의종 2008.01.15 16453
3275 조조할인 바람의종 2010.08.17 16319
3274 안전성 / 안정성 바람의종 2012.09.24 16291
3273 외래어 받침 표기법 바람의종 2012.05.07 16275
3272 단수 정리 바람의종 2007.10.17 16267
3271 쟁이와 장이 바람의종 2010.03.24 16265
3270 차지다 , 찰지다 바람의종 2012.09.04 16163
3269 흉칙하다 바람의종 2009.02.02 16160
3268 개차반 風磬 2006.09.14 16104
3267 우리말 속의 일본말 찌꺼기들 風磬 2006.09.07 16040
3266 단도리 바람의종 2008.02.04 16038
3265 흡연을 삼가 주십시오 바람의종 2008.03.08 16030
3264 한풀 꺾이다 바람의종 2008.02.01 16026
3263 팔염치, 파렴치 / 몰염치, 염치, 렴치 바람의종 2012.10.02 16017
3262 개개다(개기다) 風磬 2006.09.13 16008
3261 겻불 風磬 2006.09.14 159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