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03 06:43

우레

조회 수 8951 추천 수 3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레

본뜻 : 여름날 소나기 올 때 천둥치는 것을 '우레'라고 하는데, 순우리말 '울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울다'의 어간 '울'에 어미 '에'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로서, 고어에서도 쓰던 순수 국어다. 이 때문에 종전에 쓰던 우뢰라는 한자는 쓰지 않게 되었다.

바뀐 뜻 : 여름철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올 때 구름끼리 맞부딪치면서, 혹은 구름과 땅 위에 있는 사물이 맞부딪치면서 일어나는 방전 현상으로 하늘이 요란하게 울리는 것을 우레라고 말한다.  다른 말로는 '천둥'이라고 한다.

  "보기글"

  -우르릉 꽝꽝 우레가 운 다음에 번쩍 하고 번개가 치더니 뒤이어 세찬 소나기가 쏟아졌다
  -우리 팀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지르며 앞으로 진격해 들어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2509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901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4007
3348 헬스 다이어트 바람의종 2009.04.14 8002
3347 헤어진 옷 바람의종 2012.05.16 11109
3346 헤로인 / 슈퍼세이브 風文 2020.06.03 1721
3345 헤라시보리 바람의종 2012.09.21 17572
3344 헛이름 바람의종 2008.01.08 10776
3343 헛스윙, 헛웃음, 헛기침의 쓸모 風文 2023.01.09 1522
3342 험담 바람의종 2009.04.30 6742
3341 허풍선이 바람의종 2007.04.25 7947
3340 허접쓰레기/허섭스레기 바람의종 2008.09.20 9287
3339 허버지게 바람의종 2009.08.03 8592
3338 허발 바람의종 2010.04.25 11104
3337 허망헙디다 바람의종 2009.03.14 6696
3336 허리를 곧게 피다 바람의종 2012.05.03 11724
3335 허롱이 바람의종 2009.05.09 9326
3334 행여 바람의종 2008.03.28 7070
3333 행랑, 행낭 바람의종 2010.05.06 17572
3332 행길 바람의종 2007.04.25 11354
3331 행각 바람의종 2007.09.21 8256
3330 햇쌀, 햅쌀, 해쌀 바람의종 2009.02.19 14236
3329 햇빛은 눈부시고,햇볕은 뜨겁다 바람의종 2010.03.10 10337
3328 햇빛, 햇볕 바람의종 2008.07.24 8572
3327 햇볕, 햇빛, 햇살, 햇발 바람의종 2009.07.18 96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