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8.18 12:27

'붓'의 어원

조회 수 12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붓'은 어원적으로 중국어 '筆'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筆'은 고대 중국에서는 '붇'과 비슷하게 발음이 되었고

이 말이 해당 물건과 함께 들어와 '붓'으로 굳어진 반면,

'筆'의 한자음은 '필'로 정착해 다른 모습을 띠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로는 '먹/墨(묵), 피리/篳篥(필률), 자/尺(척), 요/褥(욕)' 등이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025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676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1815
3366 호래자식(후레자식) 바람의종 2007.04.27 14491
3365 호두까기 인형 바람의종 2010.05.29 11345
3364 호두과자 바람의종 2008.04.10 9450
3363 호남 바람의종 2007.09.29 8834
3362 호나우두(Ronaldo)와 호날두(Ronaldo) 바람의종 2010.02.28 12484
3361 호꼼마씸? file 바람의종 2010.03.07 8473
3360 호구 바람의종 2010.08.17 10186
3359 호구 바람의종 2007.09.26 11157
3358 호구 바람의종 2007.09.28 8168
3357 형제자매 바람의종 2008.01.26 11182
3356 형용모순, 언어의 퇴보 風文 2022.07.14 1060
3355 형극 바람의종 2007.09.23 12229
3354 바람의종 2007.09.22 8907
3353 혈혈단신, 이판사판 바람의종 2008.07.02 7694
3352 혈혈단신 바람의종 2010.07.17 11968
3351 혈혈단신 바람의종 2007.12.24 7485
3350 혈구군과 갑비고차 바람의종 2008.06.03 8800
3349 현수막, 횡단막 바람의종 2008.08.08 8230
3348 현수막, 펼침막 바람의종 2012.04.19 11536
3347 혁신의 의미, 말과 폭력 風文 2022.06.20 907
3346 헷갈리는 받침 바람의종 2010.08.03 10607
3345 헷갈리는 맞춤법 風文 2024.01.09 10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