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03 06:43

우레

조회 수 8885 추천 수 3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레

본뜻 : 여름날 소나기 올 때 천둥치는 것을 '우레'라고 하는데, 순우리말 '울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울다'의 어간 '울'에 어미 '에'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로서, 고어에서도 쓰던 순수 국어다. 이 때문에 종전에 쓰던 우뢰라는 한자는 쓰지 않게 되었다.

바뀐 뜻 : 여름철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올 때 구름끼리 맞부딪치면서, 혹은 구름과 땅 위에 있는 사물이 맞부딪치면서 일어나는 방전 현상으로 하늘이 요란하게 울리는 것을 우레라고 말한다.  다른 말로는 '천둥'이라고 한다.

  "보기글"

  -우르릉 꽝꽝 우레가 운 다음에 번쩍 하고 번개가 치더니 뒤이어 세찬 소나기가 쏟아졌다
  -우리 팀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지르며 앞으로 진격해 들어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597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250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7567
3348 죄다, 죄여, 조이다, 조여 바람의종 2010.06.20 19409
3347 게거품 風磬 2006.09.14 19313
3346 배부, 배포 바람의종 2012.03.05 19237
3345 볼장 다보다 바람의종 2008.01.13 19222
3344 널브러지다, 널부러지다, 너부러지다 바람의종 2010.06.16 19219
3343 알콩달콩, 오순도순, 아기자기, 오밀조밀 바람의종 2009.03.08 19189
3342 폭탄주! 말지 말자. 바람의종 2012.12.17 19068
3341 학을 떼다, 염병, 지랄 바람의종 2010.02.09 19032
3340 빌려 오다, 빌려 주다, 꾸다, 뀌다 바람의종 2010.07.25 18916
3339 수입산? 외국산? 바람의종 2012.12.03 18895
3338 초생달 / 초승달, 으슥하다 / 이슥하다, 비로소 / 비로서 바람의종 2011.11.15 18753
3337 주접떨다, 주접든다 바람의종 2009.03.23 18704
3336 야단법석, 난리 법석, 요란 법석 바람의종 2012.06.11 18680
3335 차후, 추후 바람의종 2012.06.15 18542
3334 황제 바람의종 2012.11.02 18497
3333 박물관은 살아있다 바람의종 2012.11.30 18441
3332 "드리다"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9.01 18334
3331 환갑 바람의종 2007.10.06 18199
3330 하모, 갯장어, 꼼장어, 아나고, 붕장어 바람의종 2010.07.19 18066
3329 담배 한 까치, 한 개비, 한 개피 바람의종 2010.10.16 18003
3328 육시랄 놈 바람의종 2008.02.29 17998
3327 등용문 바람의종 2013.01.15 179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