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2.26 18:54

사리

조회 수 8630 추천 수 5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리

본뜻 : 흔히 일본어로 잘못 알고 있는 '사리'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사리'는 '사리다'라는 말에서 나온 것인데 실같은 것을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은 것을 얘기한다. '몸을 사린다'는 말에 쓰일 때는 '어렵거나 지저분한 일은 살살 피하며 몸을 아낀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바뀐 뜻 : 국수나 새끼, 실 등을 동그랗게 감은 뭉치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

  "보기글"
  -여기 국수 사리 하나 더 주세요
  -엄마, 친구들이 여럿 올 거니까 국수 사리를 많이 만들어 놓으셔야 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225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0887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3627
3370 자웅을 겨루다 바람의종 2008.01.28 20878
3369 잔떨림 윤안젤로 2013.03.18 20869
3368 고수레 風磬 2006.09.18 20855
3367 들어눕다 / 드러눕다, 들어내다 / 드러내다 바람의종 2012.08.16 20834
3366 찰라, 찰나, 억겁 바람의종 2012.01.19 20589
3365 회가 동하다 바람의종 2008.02.01 20520
3364 외래어 합성어 적기 1 바람의종 2012.12.12 20515
3363 요, 오 風磬 2006.09.09 20508
3362 가늠하다, 가름하다, 갈음하다 바람의종 2011.12.30 20464
3361 뒤처리 / 뒷처리 바람의종 2008.06.07 20436
3360 옴쭉달싹, 옴짝달싹, 꼼짝달싹, 움쭉달싹 바람의종 2010.08.11 20418
3359 에요, 예요 風磬 2006.09.09 20200
3358 어떠태? 바람의종 2013.01.21 20188
3357 배알이 꼬인다 바람의종 2008.01.12 20135
3356 진무르다, 짓무르다 바람의종 2010.07.21 20026
3355 역할 / 역활 바람의종 2009.08.27 20023
3354 봄날은 온다 윤안젤로 2013.03.27 20009
3353 조개 바람의종 2013.02.05 19933
3352 목로주점을 추억하며 윤안젤로 2013.03.28 19926
3351 베짱이, 배짱이 / 째째하다, 쩨제하다 바람의종 2012.07.02 19872
3350 기가 막히다 바람의종 2007.12.29 19791
3349 게거품 風磬 2006.09.14 197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