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2.20 18:43

부지깽이

조회 수 6569 추천 수 6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부지깽이

본뜻 : 옛날에는 흙으로 만든 아궁이에 짚이나 나무, 솔잎 등을 넣어 불을 땠다.  이때, 불꽃이 좀더 잘 일어나도록 쏘시개 감을 헤집는 데 쓰는 막대기를 가리켜 부지깽이라 했다.

바뀐 뜻 : 오늘날에는 연탄 아궁이에서 쓰는 쇠로 만든 연탄 집게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그러나 연탄을 가정 연료로 쓰고 있는 집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오늘날에는 연탄 집게마저도 골동품이 되어 가고 있다.


  "보기글"
  -점례가 아침 이슬을 맞고 몰래 들어오자 밤새 한잠도 안자고 기다리고 있던 아버지가 부지깽이를 들어 점례의 등짝을 사정없이 내리쳤다
  -부뚜막에 퍼 놓은 아침밥을 강아지가 핥고 있는 것을 본 어머니가 부지깽이를 들어 냅다 내리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917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572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0632
70 삼삼하다 風磬 2006.12.29 11153
69 삼박하다 風磬 2006.12.26 13599
68 살림 風磬 2006.12.26 6273
67 사리 風磬 2006.12.26 8527
66 사또 風磬 2006.12.26 7068
65 사근사근하다 風磬 2006.12.26 8033
64 빈대떡 風磬 2006.12.23 7755
63 비지땀 風磬 2006.12.23 7287
62 불호령 風磬 2006.12.23 8866
61 불현듯이 風磬 2006.12.23 7973
60 불티나다 風磬 2006.12.23 7560
59 부질없다 風磬 2006.12.20 10564
» 부지깽이 風磬 2006.12.20 6569
57 부리나케 風磬 2006.12.20 7453
56 부럼 風磬 2006.12.20 7143
55 부랴부랴 風磬 2006.12.20 5182
54 볼멘소리 風磬 2006.12.20 7031
53 벽창호 風磬 2006.11.30 6060
52 (밤)참 風磬 2006.11.30 6201
51 바늘방석 風磬 2006.11.26 7569
50 미주알고주알 風磬 2006.11.26 7522
49 미어지다 風磬 2006.11.26 83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