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1.26 21:03

메밀국수(모밀국수)

조회 수 9121 추천 수 5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메밀국수(모밀국수)

본뜻 : 찹쌀보다 차진 맛이 덜한 쌀을 멥쌀이라고 하듯이, 찰기가 있는 일반 밀과는 달리 차지지 않고 금방 풀어지는 밀을 메밀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별식으로 즐겨 먹는 메밀 국수를 모밀국수라고도 하는데 모밀은 '메밀'의 함경도 사투리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되는 이 곡식을 강원도나 함경도 지방에서 주로 먹었기 때문에 함경도 지방의 사투리인 '모밀'을 쓰게 된 것 같다.

바뀐 뜻 : 이 말은 뜻이 바뀐 것이 아니라 '메밀' '모밀' 두 단어가 혼동되어 쓰이기에 여기 실었다.  '메밀'이 표준말이므로 '메밀국수'로 쓰고 말해야 한다

  "보기글"
  -아줌마, 여기 메밀국수 하나 주세요
  -메밀국수가 다이어트 식품이라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625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282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7868
3392 "잘"과 "못"의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8.27 23596
3391 쌓인, 싸인 바람의종 2008.12.27 23132
3390 ‘넓다´와 ‘밟다´의 발음 바람의종 2010.08.15 22641
3389 꺼예요, 꺼에요, 거예요, 거에요 바람의종 2010.07.12 22580
3388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바람의종 2007.07.24 22250
3387 저 버리다, 져 버리다, 처 버리다 쳐 버리다 바람의종 2009.03.24 22216
3386 뜻뜨미지근하다 / 뜨듯미지근하다 바람의종 2010.11.11 22054
3385 못미처, 못미쳐, 못 미처, 못 미쳐 바람의종 2010.10.18 22036
3384 상봉, 조우, 해후 바람의종 2012.12.17 21970
3383 색깔이름 바람의종 2008.01.29 21757
3382 썰매를 지치다 바람의종 2012.12.05 21545
3381 달디달다, 다디달다 바람의종 2012.12.05 21377
3380 땜빵 바람의종 2009.11.29 21323
3379 통음 바람의종 2012.12.21 21237
3378 부딪치다, 부딪히다, 부닥치다 바람의종 2008.10.24 21228
3377 지지배, 기지배, 기집애, 계집애, 임마, 인마 바람의종 2011.12.22 21093
3376 두루 흐린 온누리 바람의종 2013.01.04 21002
3375 괴발개발(개발새발) 風磬 2006.09.14 20974
3374 내 자신, 제 자신, 저 자신, 너 자신, 네 자신 바람의종 2010.04.26 20972
3373 서식지, 군락지, 군집, 자생지 바람의종 2012.11.30 20906
3372 나무랬다, 나무랐다 / 바람, 바램 바람의종 2012.08.23 20902
3371 명-태 바람의종 2012.11.23 207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