겻불
본뜻 : 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 : '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2852 |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09565 |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4274 |
| 26 | 후덥지근 / 후텁지근 | 바람의종 | 2012.05.30 | 11681 |
| 25 | 후텁지근한 | 風文 | 2023.11.15 | 1844 |
| 24 | 훈민정음 반포 565돌 | 바람의종 | 2011.11.20 | 14794 |
| 23 | 훈방, 석방 | 바람의종 | 2010.07.23 | 15019 |
| 22 | 훈훈하다 | 바람의종 | 2007.11.09 | 13804 |
| 21 | 휘거 | 風文 | 2014.12.05 | 25364 |
| 20 | 휘발성 | 바람의종 | 2010.08.07 | 15053 |
| 19 |
휘파람새
|
바람의종 | 2009.09.03 | 12246 |
| 18 | 휘하 | 바람의종 | 2007.10.09 | 13625 |
| 17 | 휘호 | 바람의종 | 2008.11.13 | 11127 |
| 16 | 휫바람, 휘바람, 휘파람 | 바람의종 | 2009.06.30 | 15825 |
| 15 | 휴거 | 바람의종 | 2007.10.10 | 15450 |
| 14 | 흉내 / 시늉 | 바람의종 | 2009.09.07 | 11992 |
| 13 | 흉칙하다 | 바람의종 | 2009.02.02 | 16491 |
| 12 | 흐리멍텅하다 | 바람의종 | 2009.11.09 | 13687 |
| 11 | 흘리대·흘리덕이 | 바람의종 | 2008.07.21 | 9702 |
| 10 | 흙성과 가린여흘 | 바람의종 | 2008.05.31 | 11411 |
| 9 | 흡연을 삼가 주십시오 | 바람의종 | 2008.03.08 | 16442 |
| 8 | 흡인력, 흡입력 | 바람의종 | 2009.11.12 | 15947 |
| 7 | 흥정 | 바람의종 | 2009.06.09 | 10208 |
| 6 | 희망 | 바람의종 | 2007.10.11 | 11345 |
| 5 | 희쭈그리 | 바람의종 | 2008.02.29 | 139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