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8.18 12:27

'붓'의 어원

조회 수 12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붓'은 어원적으로 중국어 '筆'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筆'은 고대 중국에서는 '붇'과 비슷하게 발음이 되었고

이 말이 해당 물건과 함께 들어와 '붓'으로 굳어진 반면,

'筆'의 한자음은 '필'로 정착해 다른 모습을 띠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로는 '먹/墨(묵), 피리/篳篥(필률), 자/尺(척), 요/褥(욕)' 등이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821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477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9672
3366 호래자식(후레자식) 바람의종 2007.04.27 14449
3365 호두까기 인형 바람의종 2010.05.29 11331
3364 호두과자 바람의종 2008.04.10 9433
3363 호남 바람의종 2007.09.29 8808
3362 호나우두(Ronaldo)와 호날두(Ronaldo) 바람의종 2010.02.28 12459
3361 호꼼마씸? file 바람의종 2010.03.07 8453
3360 호구 바람의종 2010.08.17 10163
3359 호구 바람의종 2007.09.26 11131
3358 호구 바람의종 2007.09.28 8138
3357 형제자매 바람의종 2008.01.26 11132
3356 형용모순, 언어의 퇴보 風文 2022.07.14 964
3355 형극 바람의종 2007.09.23 12204
3354 바람의종 2007.09.22 8877
3353 혈혈단신, 이판사판 바람의종 2008.07.02 7689
3352 혈혈단신 바람의종 2010.07.17 11960
3351 혈혈단신 바람의종 2007.12.24 7458
3350 혈구군과 갑비고차 바람의종 2008.06.03 8772
3349 현수막, 횡단막 바람의종 2008.08.08 8197
3348 현수막, 펼침막 바람의종 2012.04.19 11515
3347 혁신의 의미, 말과 폭력 風文 2022.06.20 808
3346 헷갈리는 받침 바람의종 2010.08.03 10593
3345 헷갈리는 맞춤법 風文 2024.01.09 9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