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9.22 04:39

조회 수 8898 추천 수 2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형

  본뜻 : 원래는 고구려 시대의 벼슬 이름에 쓰이던 호칭이었다. 지금은 국무총리에 해당하는 태대형, 장관급에 해당하는 대형, 차관급에 해당하는 소형 등이 있었다.  이밖에 호칭에 관한 문헌인 중국의 "칭위록"에 보면 '고려 땅에서는 장관을 형이라 부른다'는 구절이 나온다.

  바뀐 뜻 : 동기간이나 또는 같은 항렬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다. 요즘 들어서는 꼭 동기간이 아니라 할지라도 나이가 비슷한 친구 사이에 상대방을 공대하여 부르는 호칭으로 널리 쓰인다.

  "보기글"
  -형만한 아우 없다더니 너를 보니 그 말이 딱 맞는구나
  -박 형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954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607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0994
3366 ‘며칠’과 ‘몇 일’ 風文 2023.12.28 806
3365 ‘~스런’ 風文 2023.12.29 806
3364 짧아져도 완벽해, “999 대 1” 風文 2022.08.27 809
3363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 風文 2024.02.17 812
3362 권력의 용어 風文 2022.02.10 813
3361 올림픽 담론, 분단의 어휘 風文 2022.05.31 814
3360 사과의 법칙, ‘5·18’이라는 말 風文 2022.08.16 815
3359 왜 벌써 절망합니까 - 4. 선한 기업이 성공한다 風文 2021.10.31 816
3358 속담 순화, 파격과 상식 風文 2022.06.08 816
3357 치욕의 언어 風文 2021.09.06 819
3356 몰래 요동치는 말 風文 2023.11.22 819
3355 영어의 힘 風文 2022.05.12 820
3354 애정하다, 예쁜 말은 없다 風文 2022.07.28 822
3353 올바른 명칭 風文 2022.01.09 824
3352 안녕히, ‘~고 말했다’ 風文 2022.10.11 824
3351 배레나룻 風文 2024.02.18 832
3350 왜 벌써 절망합니까 - 4. 이제 '본전생각' 좀 버립시다 風文 2022.02.06 833
3349 인과와 편향, 같잖다 風文 2022.10.10 835
3348 편견의 어휘 風文 2021.09.15 836
3347 온나인? 올라인? 風文 2024.03.26 837
3346 마그나 카르타 風文 2022.05.10 839
3345 온실과 야생, 학교, 의미의 반사 風文 2022.09.01 8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