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7.10 00:50

백수

조회 수 6187 추천 수 3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백수

  본뜻 : 나이를 일컫는 여러 가지 말 중에서 백수처럼 잘못 쓰이고 있는 말도 드물 것이다. 흔히들 백수를 누렸다고 하면 100살까지 살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백수라는 글자를 자세히 보면 일백 백을 쓴 것이 아니라 흰 백을 쓴 것을 알게 된다.  흰 백이란 글자가 일백 백에서 하나를 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처럼 백수는 100에서 하나가 모자라는 99세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뀐 뜻 : 99세를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여보, 올해가 할머니 백수인데 뭘 해 드리면 기뻐하실 까요?
  -백수가 나이를 말하는 것이냐?  아니면 온갖 짐승을 말하는 것이냐?  아니면 아무 하는 일없이 노는 건달을 말하는 것이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205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8622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3589
3216 홍일점 바람의종 2010.10.06 15015
3215 으레, 으례, 의례 바람의종 2012.08.23 14993
3214 획정, 확정 바람의종 2008.12.10 14970
3213 애저녁에 / 애초에 바람의종 2012.08.16 14963
3212 직성이 풀리다 바람의종 2008.01.30 14959
3211 국어의 품사 1 바람의종 2009.12.14 14950
3210 아니꼽다 風磬 2007.01.19 14949
3209 패이다 바람의종 2008.12.11 14861
3208 훈방, 석방 바람의종 2010.07.23 14831
3207 쟁이, 장이 바람의종 2010.07.09 14819
3206 오랫만, 오랜만 바람의종 2008.11.20 14805
3205 뭉기적거리다, 밍기적거리다 바람의종 2012.01.23 14800
3204 해설피 바람의종 2010.05.31 14786
3203 호래자식(후레자식) 바람의종 2007.04.27 14782
3202 휘발성 바람의종 2010.08.07 14782
3201 단도리, 잡도리, 당조짐 바람의종 2010.08.05 14757
3200 택도 없다. 바람의종 2010.08.15 14688
3199 빈털털이, 빈털터리 바람의종 2010.05.07 14684
3198 상피 붙다 바람의종 2007.05.12 14675
3197 내일 뵈요, 내일 봬요 바람의종 2012.09.14 14667
3196 기다 아니다 바람의종 2007.09.23 14653
3195 결제와 결재 바람의종 2010.03.26 146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