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6.30 19:08

등용문

조회 수 6997 추천 수 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등용문

  본뜻 : 용문은 황하 상류에 있는 급류인데 잉어가 이곳에 특히 많이 모인다.  많은 잉어들이그 급류를 거슬러 오르려 하지만 급류를 거슬러 오르는 잉어는 거의 없다.  그러나 만약 이 급류를 거슬러 오르기만 하면 용으로 화한다고 한다.  이로부터 용문에 오른다는 것은 곧 크게 된다는 것을 뜻하게 되었다.

  바뀐 뜻 : 입신출세나 벼슬길에 오르는 관문 등을 통과한 것을 말한다  오늘날에는 주로 대학 입시 시험을 통과한 것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쓰인다.  흔히 '인재를 뽑아 쓴다'는 뜻으로 쓰이는 '등용'과는 다른 말이다.

  "보기글"
  -우리 아이들이 이번에 대입 등용문을 통과했지 뭐예요
  -신춘 문예는 문단의 대표적인 등용문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63713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210411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25028
3238 暴 (포와 폭) 바람의종 2011.11.10 15546
3237 단박하다, 담박하다 / 담백하다, 담박하다 바람의종 2012.04.23 15540
3236 시치미를 떼다 1 바람의종 2010.11.16 15526
3235 홀씨 바람의종 2010.03.09 15525
3234 조리다, 졸이다 바람의종 2012.11.06 15510
3233 움추리다 / 움츠리다, 오무리다 / 오므리다, 수구리다 / 수그리다 바람의종 2010.01.23 15494
3232 초생달, 초승달 바람의종 2010.05.12 15488
3231 휴거 바람의종 2007.10.10 15478
3230 그리고는, 그러고는 / 그리고 나서, 그러고 나서 바람의종 2010.07.05 15466
3229 덤탱이, 덤테기, 담타기, 덤터기 바람의종 2010.09.03 15465
3228 횡설수설 1 바람의종 2010.11.11 15451
3227 아파, 아퍼 바람의종 2010.08.19 15424
3226 일절과 일체 바람의종 2012.11.21 15416
3225 여부, 유무 바람의종 2009.05.29 15387
3224 감안하다 바람의종 2007.10.12 15347
3223 구년묵이(구닥다리) 風磬 2006.10.10 15345
3222 '전(全), 총(總)' 띄어쓰기 바람의종 2009.09.27 15260
3221 엔간하다. 웬만하다. 어지간하다. 어연간하다 바람의종 2010.08.17 15257
3220 거치다와 걸치다 바람의종 2010.03.23 15249
3219 금시에, 금세, 금새, 그새 바람의종 2010.03.13 15211
3218 세노야 바람의종 2012.11.01 15196
3217 홍일점 바람의종 2010.10.06 151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57 Next
/ 157